▲ 하니, 양재웅. 2022.06.29. (사진 = 뉴시스 DB, 인스타그램 캡처)
[김승혜 기자] 걸그룹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30·안희연)가 10세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40) 씨와 열애 중이다.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29일 "본사 소속 아티스트 하니의 열애설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달드린다"며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하니 씨와 양재웅 씨가 좋은 만남을 갖고 있으니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양 씨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도 이날 "양재웅 씨는 하니 씨와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갖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확인했다. 
 
다만 양 측은 두 사람이 교제를 어떻게 시작했는지는 알리지 않았다.
 
하니는 지난 2011년 EXID로 데뷔했다. 2014년 '위아래'로 이 팀이 인기 그룹 반열에 올랐을 때 주역 역할을 했다. 최근엔 연기자로 더 나서고 있다.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아이돌: 더 쿱'에 출연했다.
 
양 씨는 MBN 시사교양프로그램 '사건기록 - 그날의 선택', MBC에브리원 '리얼 커플 스토리-장미의 전쟁'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나왔다. 역시 정신과 의사인 형 양재진 씨와 유튜브 채널 '양 브로의 정신세계'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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