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브뤼셀에서 개최된 세계 캠핑캐라바닝연맹(FICC) 총회에서 연설하는 장경우 총재
[심일보 대기자] 4.19 민주혁명의 기폭제가 된 고려대학교 4.18 학생 시위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4월혁명고대' 회장 이취임식이 14일 11시 고려대학교 교우회관 강당에서 열린다.
 
지난달 16일 임시총회에서 7대 회장에 선츨된 장경우 전 국회의원(3선)은 고대 출신으로 현재 한국캠핑캐라바닝연맹 총재로 2024년 세계대회 한국 개최를 성공시킨 장본인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신경식 전 의원, 나경원 전 의원, 황학수 전 헌정회 사무총장, 박훈 제 9대 4.19 혁명공로자 회장, 전대열 민주동지회 회장, 김유진 전 의원, 김승유 전 하나금융그룹 회장 등 100여명의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다. 또 오세훈 서울시장도 영상을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4월혁명고대'는 1960년 4·18의거의 정신을 이어 가자는 취지로 지난 2009년 설립됐다. 초대 회장은 7선 국회의원인 고 이기택 민주당 총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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