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tv모바일 200만 돌파
SK브로드밴드는 모바일 인터넷TV(IPTV)인 'B tv' 유료가입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2년 10월 B tv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10개월 만이다.

SK브로드밴드는 화질을 꾸준히 향상시켜왔다. 지난해 6월 국내 최초로 풀HD 화질을 상용화한데 이어 지난 5월 업계 처음으로 초고화질(UHD) 콘텐츠 전송을 시작했다.

모바일 IPTV 중 가장 많은 20개의 오디오채널을 확보하고 키즈 콘텐츠 전문 채널 'Ch.B 키즈'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만족시켜온 것도 주효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진채 SK브로드밴드 마케팅부문 미디어사업본부장은 "가입자 200만명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에게 더 좋은 화질, 콘텐츠 등을 서비스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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