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유안타증권(Yuanta Securities Korea Co.)'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바뀐 상호는 오는 10월1일부터 사용된다.

동양증권은 서명석 동양증권 대표이사와 황웨이청 대표이사의 공동경영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동양증권은 1962년 설립된 '일국증권주식회사'가 1985년 6월 '동양증권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한 뒤부터 현재까지 '동양'이라는 명칭을 유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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