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 지구 중력권 벗어나 촬영

사진은 지난달 29일 지구로부터 약 130만km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이는 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사진은 지난달 29일 지구로부터 약 130만km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이는 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정재원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달 궤도선 '다누리'가 촬영한 첫 번째 지구-달 사진을 공개했다. 

다누리는 지난달 26일 지구로부터 약 124만km 거리에서 항우연이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로 지구와 달이 함께 있는 사진을 촬영했다. 이는 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지구로부터 약 130만km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이는 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사진은 지난달 29일 지구로부터 약 130만km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이는 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또한 다누리의 다른 탑재체인 자기장측정기(경희대 개발)는 다누리 발사 후 약 5시간 뒤, 지구자기장의 경계면을 관측하는데 성공했다.

다누리는 1일 현재 지구로부터 133만km 떨어진 거리(누적이동거리 137만km)에서 달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달 29일 지구로부터 약 130만km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이는 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사진은 지난달 29일 지구로부터 약 130만km 거리에서 촬영한 사진. 이는 카메라의 임무목적상 촬영거리(100km)보다 12,000배 이상 떨어진 거리에서 기능점검을 위해 촬영한 것으로, 우리나라 최초로 지구 중력권을 벗어나 촬영한 사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앞으로 다누리는 12월 17일까지 약 600만km를 항행해 달 궤도에 도착 후 감속을 통해 12월말 달 임무궤도에 진입할 계획이다. 이후 2023년 1월부터 1년간 달 상공 100km의 원궤도를 돌면서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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