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한 건축가가 인공지능에게 미래의 초고층 빌딩을 설계해 달라고 부탁했다"
6일(현지시간) CNN은 뉴델리에 거점을 둔 아키텍트이자 컴퓨터 디자이너가 아이디어를 실현했다고 전했다.
CNN에 따르면 마나스 바티아(AI)의 상상 속의 건물들은 미래 도시 위에 높이 솟아 있는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으며, 그 곡선은 자연에서 발견된 모양에서 영감을 얻은 것이다.
마나스 바티아는 나무, 식물, 조류로 뒤덮인 주거용 고층 빌딩이 "공기 정화탑" 역할을 하는 대담한 미래 비전을 가지고 있다.
CNN은 "바티아는 각각의 초현실적인 예술작품을 만드는데 20분이 걸릴 수 있다"며 "그는 포토샵을 사용하여 이미지를 정리하기 전에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프로젝트당 거의 100번 설명을 수정하고 텍스트에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정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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