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엑스포 지지 요청...삼성과 멕시코 기업들 간 중장기 협력 방안 논의

[정재원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추석 연휴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을 요청했다. 그는 멕시코 삼성전자 케레타로 가전 공장과 삼성엔지니어링의 도스보카스 정유 공장 건설 현장을 찾아 임직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12일 이 부회장이 지난 8일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을 찾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대통령을 예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8일(현지 시각)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대통령궁을 찾아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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