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사진=CNN 캡쳐)
김정은 (사진=CNN 캡쳐)

[심일보 대기자] 미국 CNN은 4일(현지시간) 북한이 5년 만에 일본 상공으로 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두명의 군사 전문가들을 견해를 보도했다. 시사플러스에서 해당 내용의 주요 부분을 소개한다.

(중략)

북한은 보통 한반도 앞바다로 미사일을 발사하는데, 이는 일본 상공을 지나는 이번 발사는 실용적이고 상징적인 이유로 상당히 도발적으로 만든다. 이러한 종류의 예고 없는 발사는 미사일이 목표물까지 내려갈 때 항공기와 선박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왜냐하면 그들은 그 지역을 피할 사전 경고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약 발사가 거리 측정이 실패하여 미사일이 일본에 떨어졌다면, 그것은 주요 인구 지역을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었다. 8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미사일이 일본의 도호쿠 지방 상공을 날아갔다고 말했다.

과거에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따른 '주의사항'으로 미국 항공기가 이륙하지 못했다.그리고 2017년 11월 말, 몇몇 상업용 제트기 조종사들이 북한 미사일이 일본해로 접근하면서 재진입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도되었다.

그러나 루이스는 그러한 위험은 통계적으로 낮으며, 특히 태평양과 일본 상공에서 상공으로 비행할 때 그 정도는 높다고 강조했다. 대부분, 이는 단순히 "이웃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은 도발적"이라는 이유 때문에 고조된 것이다.

"특히 일본인들에게 이것은 그들의 주권을 침해하는 것처럼 느껴진다,"라고 루이스는 말했다.

"러시아가 플로리다 상공에 미사일을 발사한다면, 우리는 발작을 일으킬 것입니다."

그리고, 전문가들은, 이는 북한의 무기 개발에 대한 김 위원장의 야망과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징후라고 말한다.

북한은 왜 지금 미사일을 발사했을까?

북한이 화요일 미사일을 발사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로버트 워드 국제전략연구소 일본 안보연구 선임연구원은 일본이 직면한 여러 가지 안보 위협을 지적했다.

그는 "북한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를 이용하려 하고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후폭풍으로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루이스는 북한이 가끔 서방 선수나 단체들의 구체적인 행동에 반응하거나 보복하지만, 대부분 "그들은 그들만의 일정이 있고, 나는 우리가 시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동의하지 않았다.

북한은 날씨가 좋지 않은 여름 동안 종종 시험을 쉬다가 가을과 초겨울이 되면 다시 시험을 치르는데, 이는 지금이 실험에 적합한 조건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조지프 뎀프시 국제전략연구소 국방군사분석연구위원은 화요일의 비행경로는 더 나은 시험발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종류의 미사일은 장거리 목표물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일본 상공으로 날아가는 것은 북한이 더 높은 고도를 여행하고 일본의 서쪽을 향해 낙하하는 일반적인 "로프트" 실험에 비해, 장거리에서의 정확성, 미사일에 가해지는 다양한 힘에 견딜 수 있는 능력, 그리고 다른 요소들을 측정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 다음엔 무슨 일이 일어날까?

김 위원장은 올해 초 북한의 핵무기를 "최고" 속도로 개발하겠다고 공언했으며 전문가들은 화요일의 발사가 무기 선진화 추진의 일환이라고 말한다.

루이스는 "북한은 현재의 현대화가 끝날 때까지 미사일 실험을 계속할 것"이라며 "언제든지" 핵실험이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미국 관리들은 지난 5월부터 북한이 지하 핵실험장에서의 활동을 보여주는 위성 사진을 통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경고해 왔다.

북한이 핵실험을 한다면 이는 북한의 일곱 번째 지하 핵실험이자 거의 5년 만에 처음이다.

또 다른 미사일 시험도 지켜봐야 한다.루이스는 "북한은 화성-12 외에도 일본 상공을 비행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3발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전사거리까지 시험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메인 코스의 애피타이저로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북한이 ICBM을 더 신뢰하게 되면 그 중 하나를 일본 상공까지 날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레이프-에릭 에즐리 이화여대 국제학부 부교수는 북한이 10월 중순 중국 공산당 대표자회를 열어 더 중요한 실험을 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권은 군비경쟁에서 한국을 앞지르고 미국의 동맹국들 사이에서 쐐기를 박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전술 핵탄두와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과 같은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이즐리는 말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초 북한의 핵무기를 "최고" 속도로 개발하겠다고 공언했으며 전문가들은 화요일의 발사가 무기 선진화 추진의 일환이라고 말한다.

루이스는 "북한은 현재의 현대화가 끝날 때까지 미사일 실험을 계속할 것"이라며 "언제든지" 핵실험이 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과 미국 관리들은 지난 5월부터 북한이 지하 핵실험장에서의 활동을 보여주는 위성 사진을 통해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경고해 왔다.

루이그는 "또 다른 미사일 시험도 지켜봐야 한다"며 "북한은 화성-12 외에도 일본 상공을 비행할 수 있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3발을 보유하고 있지만 아직 "전사거리까지 시험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메인 코스의 애피타이저로 아직 출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북한이 ICBM을 더 신뢰하게 되면 그 중 하나를 일본 상공까지 날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레이프-에릭 이즐리 이화여대 국제학부 부교수는 북한이 10월 중순 중국 공산당 대표자회를 열어 더 중요한 실험을 할 때까지 기다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권은 군비경쟁에서 한국을 앞지르고 미국의 동맹국들 사이에서 쐐기를 박기 위한 장기 전략의 일환으로 전술 핵탄두와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과 같은 무기를 개발하고 있다"고 이즐리는 말했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