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카타르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세네갈과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세네갈의 칼리두 쿨리발리(오른쪽)가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카타르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 세네갈과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세네갈의 칼리두 쿨리발리(오른쪽)가 골을 넣은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김승혜 기자] 세네갈이 2002년 한일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16강에 진출했다.

세네갈은 29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최종 3차전에서 에콰도르에 2-1로 승리했다.

전반 44분 세네갈의 이스마일라 사르(왓포드)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에콰도르는 후반 22분 모이세스 카이세도(브라이튼)의 동점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세네갈이 3분 뒤 추가골로 다시 달아났다. 세트피스 찬스에서 공격에 가담한 칼리두 쿨리발리(첼시)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결승골을 뽑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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