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조선중앙TV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 대 브라질 경기를 중계했다. 영상은 한국 대 브라질 경기 중계 시작 장면. (사진=조선중앙TV 캡처)
7일 오후 조선중앙TV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 대 브라질 경기를 중계했다. 영상은 한국 대 브라질 경기 중계 시작 장면. (사진=조선중앙TV 캡처)

[김승혜 기자]  7일 오후 조선중앙TV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브라질 16강전을 녹화 중계했다. 

이전에 한국의 조별리그 경기를 중계하지 않았던 것과 대조를 이뤘다. 

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 대 브라질의 16강전 녹화 중계에서는 태극기가 나오는 장면 곳곳에 모자이크가 처리됐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태극기가 노출돼 그대로 송출되었다. 

7일 오후 조선중앙TV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 대 브라질 경기를 중계했다. 영상은 한국 대 브라질 경기 중 손흥민이 경기에 뛰고 있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7일 오후 조선중앙TV에서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한국 대 브라질 경기를 중계했다. 영상은 한국 대 브라질 경기 중 손흥민이 경기에 뛰고 있는 모습. (사진=조선중앙TV 캡처)

경기 장면 대부분은 브라질 선수 위주로 중계되었다. 100분에 달하는 경기 장면 대부분 녹화 중계 했으며, 한국의 손흥민과 황희찬을 비롯한 브라질전 득점을 한 백승호의 모습도 등장했다. 

조선중앙TV는 지상파 3사(KBS,MBC,SBS)가 국제축구연맹에 양도한 중계권을 지원받아 카타르 월드컵을 녹화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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