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미국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것으로 추정되는 헨드릭스<사진>가 지난 3일 115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CNN은 "현재 미국에 살고 있는 최고령자는 캘리포니아에 살고 있는 114세의 에디 체카릴리"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올해 119세 맞은 프랑스의 루실 랭든 할머니다. 랭든은 로마 가톨릭의 수녀로 75세의 나이로 은퇴하기 전에 가정교사와 교사, 선교사로 일했다. 그는 지난 2009년부터 프랑스 툴롱에 있는 양로원에서 살고 있다.

랭든은 일본의 다나카 가네의 사망 이후인 2022년 4월 19일부터 118세 272일의 나이로 세계 최고령 생존자에 올랐다. 

공식 역대 최장수 기록은 프랑스의 잔 루이즈 칼망 할머니다. 그는1875년 출생해 1997년, 122세의 나이로 마지막 숨을 거뒀다. 생존 당시 그는 자신의 장수 비결로 마늘과 채소, 담배, 레드와인, 올리브 오일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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