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11일 오전 서울시내 편의점 CU에 '연세우유 생크림빵'과 '고대 1905 사과잼 페스츄리'가 진열되어 있다. 

업계에 따르면 대학가 신경전이 시작된 건 편의점 CU가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이름을 내건 '빵'을 출시하면서부터다. 연세 크림빵 시리즈의 누적 판매량은 1,900만 개에 이른다. 

고대빵 역시 출시 이후 하루 평균 1만8,000개가 팔리며 지난달까지 누적 판매량은 20만 개를 돌파했다. 이날 CU에선 고대빵의 후속상품 ‘고대1905 딸기잼 맘모스빵’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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