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SNS 캡처
이다해 SNS 캡처

[김승혜 기자] 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이 결혼한다. 이다해는 자신의 소셜 계정을 통해 8년간의 연애를 끝내고 오는 5월 결혼한다고 밝혔다. 

그는 "오래된 연인에서 이젠 부부가 되기로 약속했다"며 "그동안 제 옆을 든든하게 지켜주며 큰 행복을 준, 이제는 저의 평생의 반려자가 될 그분에게도 좋은 아내로서 더욱 배려하며 큰 힘이 되는 존재로 살겠다"고 말했다. 

세븐 역시 "지난 8년이란 시간 동안 희로애락을 함께하고 부족한 저를 언제나 사랑으로 감싸준 저의 여자친구 이다해 씨와 오는 5월 6일, 결혼을 약속했다"며 "앞으로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남편으로서 더 성숙한 모습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료 스타들과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시언은 세븐의 인스타그램에 댓글로 "대박 축하해"란 메시지와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덧붙였다. 가수 산다라박도 축하 이모티콘을 게재했으며, 그룹 2NE1 출신 가수 공민지는 "우와! 축하드려요"란 댓글을 남겼다. 배우 권혁수는 "형 그날 저 생일인데 하루이틀만 미뤄주세요"라고 재치있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줬다. 배우 송진우 역시 "와우 와우 와우 축하합니다"란 글을 게재했다. 

이다해의 인스타그램에도 축하 댓글이 이어졌다. 가수 바다는 "다해야 너무 축하해~드디어"라며 두 사람의 백년가약을 축복했다. 연기자 박시연은 "축하해 우리 다해"라고 했으며, 소유진도 수많은 하트 이모티콘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이 외에도 많은 누리꾼들 또한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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