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전북 전주에 최초로 '스위첸' 아파트를 선보인다.

27일 KCC건설에 따르면 전주 송천동에 '전주 송천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KCC건설이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일원에 공급하는 '전주 송천 KCC스위첸'은 지하 2층, 지상 15층 10개동 규모로 480가구 모두 전용면적이 84㎡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KCC건설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위첸' 브랜드 아파트로 같은 공간이지만, 더 넓고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KCC건설만의 특화 설계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주 송천 KCC스위첸은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4BAY(84㎡A) 및 3면개방형(84㎡B) 평면이 적용돼 우수한 채광 및 통풍에 다른 쾌적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 세대 내 가스쿡탑과 전기오븐, 렌지후드,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을 통한 편리함을 더했고, 발코니확장 세대의 경우 무상으로 현관 공간과 드레스룸 공간을 수요자가 원하는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게 꾸몄다.

단지설계에 있어서도 단지 중심에 교육과 힐링이 하나된 교육특화공간이 스위첸 에듀포레(Edu Fore)가 조성되며, 아파트 외부색채와 동출입구 등에 KCC건설만의 특화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단지 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과 아이의 등∙하굣길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이 마련된다.

커뮤니티시설에는 키즈존이 따로 마련돼 아이가 맘껏 뛰어 놀고 책을 읽을 수 있는 '키즈 카페'와 '키즈 도서관' 및 '키즈클럽(보육시설)'등도 들어선다.

뿐만 아니라 스위첸만의 친환경 특화 놀이시설이 설치된 어린이 전용 놀이터인 스위첸랜드가 꾸며지고, 휘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클럽 등이 갖춰진 스포츠존을 비롯해 남·녀 독서실과 취미를 함께 나눌 수 있는 멀티룸 등을 갖춘 교육 및 취미존, 기타 실버존 및 주민지원존 등으로 입주민의 생활만족도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1일 1순위, 10월 2일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10일이며 정당계약은 10월15일부터 10월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455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픈 3일간 선착순 이벤트 및 주말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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