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AP/뉴시스] 안대를 착용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4일(현지시각)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주교회의인 성 미카엘 리셉션에 도착하고 있다. 숄츠 총리는 지난 2일 조깅 중 넘어져 오른쪽 얼굴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안대를 착용한 '해적 스타일'의 사진을 X(트위터)에 올리고 "어떤 밈을 보게 될지 흥분된다"라고 쓰기도 했다. 2023.09.05.
[베를린=AP/뉴시스] 안대를 착용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4일(현지시각) 베를린에서 열린 독일 주교회의인 성 미카엘 리셉션에 도착하고 있다. 숄츠 총리는 지난 2일 조깅 중 넘어져 오른쪽 얼굴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안대를 착용한 '해적 스타일'의 사진을 X(트위터)에 올리고 "어떤 밈을 보게 될지 흥분된다"라고 쓰기도 했다. 2023.09.05.

[김승혜 기자]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조깅 중 넘어져 얼굴에 타박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AP통신과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지난 2일 독일 베를린 포츠담 자택 인근에서 조깅 중 넘어져 오른쪽 얼굴에 타박상과 멍이 들었다. 숄츠 총리는 상처를 가리기 위해 검은 안대를 착용한 채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그는 안대를 착용한 '해적 스타일'의 사진을 X(트위터)에 올리고 "어떤 밈을 보게 될지 흥분된다"라고 남기기도 했다.

숄츠 총리는 주 3회 이상 자택 인근에서 조깅을 하며 부인 브리타 에른스트 여사와 조정, 트래킹 등을 함께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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