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숙 회장 “소외된 이웃 밝히는 등불 되겠다”

​최재숙 서울시여성협의회장이 '2023 공동체 행복지킴이 합동평가대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제공.​
​최재숙 서울시여성협의회장이 '2023 공동체 행복지킴이 합동평가대회'에서 다양한 봉사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제공.​

[신소희 기자] 지난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여성회원들로 구성된 '2023 공동체 행복지킴이 합동평가대회'에서 서울시여성협의회(회장 최재숙)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 평가대회는 전국 각지의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자들의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지역의 우수사례를 전파해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합동평가대회 개회식은 정영순(전국여성회장)의 대회사,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지역 관내 기관장들의 축사로 이어졌고 17개 시도지부 서울시 유공회원에 대한 총재표창에는 엄태진 은평구 여성회장이 수상하였다.

​'2023 공동체 행복지킴이 합동평가대회'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제공.
​'2023 공동체 행복지킴이 합동평가대회' 행사 후 기념촬영 모습. 사진=한국자유총연맹 서울시여성협의회 제공.

최재숙 회장은 이날 사례발표를 통해 생필품 전달, 맛사지, 청소, 주방 일, 말 벗, 쇼핑 같이하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소개하였고, 우수사례로는 서대문구에서 실시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프레젠테이션하여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어 최 회장은 “행정안전부와 한국자유총연맹이 함께 실시하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활동이 소외된 이웃을 안전하게 지키고 미소짓게 하는 지역사회의 작은 등불이 되어 오래도록 환하게 비추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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