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연례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려 바지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유스턴역에 모여 있다.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연례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려 바지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유스턴역에 모여 있다.

[김승혜 기자] 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바지를 입지 않은 채 지하철에 올랐다.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연례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려 바지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리버풀역 개찰구로 들어가고 있다.​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연례 '바지 벗고 지하철 타기' 행사가 열려 바지를 입지 않은 사람들이 리버풀역 개찰구로 들어가고 있다.​

이 행사는 2002년 뉴욕에서 장난삼아 시작됐으나 지금은 세계적으로 퍼져나간 '국제 행사'가 됐다. 참가자들은 하의를 제외한 코트와, 장갑, 목도리 등을 착용할 수 있고 정해진 날짜에 지하철을 타 자연스럽게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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