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김민호 기자]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2일 출마 지역구에 대해 "지금 6~7 군데 지역구를 놓고 전략적인 검토를 하고 있고, 노원병이 최우선"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최경영의 정치본색'에 출연해 "지역구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동탄 출마설에 대해 "구혁모 경기도당 위원장이 동탄에 살고 있는데, 선거 관련 전력을 상의하다 동탄에 갔는데 호수공원에서 사진이 찍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탄에 호수공원이 있고 거기에 밥 먹고 커피 한잔 들고 도는 상황이었다. 그러다 보니 이준석이 동탄에 왜 나타났나가 일파만파로 지역 카페나 이런 데 돌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정치권에선 이준석 대표가 화성을 지역에, 3선 이원욱 의원이 화성정 지역구에 출마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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