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새 해 첫 날인 지난 2019년 1월1일 오후 서울 상도동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손명순 여사에게 새 해 인사를 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새 해 첫 날인 지난 2019년 1월1일 오후 서울 상도동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사저를 찾아 손명순 여사에게 새 해 인사를 하고 있다

[김민호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7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손 여사는 이날 오후 5시40분경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손 여사의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손 여사는 14대 김영삼 전 대통령의 배우자로, 김 전 대통령과의 사이에서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을 아들로 뒀다.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은 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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