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 증권 투자
한국거래소는 "주식옵션 미결제약정이 지난 17일 제도개선 이후 1만1294계약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래소 관게자는 "이는 투자자가 주식옵션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보유하면서 헤지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미결제약정은 제도개선 첫날 1921계약을 기록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 2002년 11월13일 달성한 최고치(1만1198계약)를 넘어섰다.

한편 주식옵션 전체 거래량도 매일 1000~2000계약 이상 꾸준히 거래되고 있는 추세로 이날 거래량은 1862계약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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