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 주에는 전국 5개 단지 1578가구가 공급된다. 지난주 1만6000여가구 보다는 물량이 턱없이 적은 수치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분양 예정물량이 2만여가구 남아 있지만 겨울 기습한파와 건설사가 2014년 사업을 마무리하는 영향으로 청약시장은 쉬어가는 분위기"라고 밝혔다.

GS건설은 대구 중구 수창동 1번지 일원을 개발해 '대구역센트럴자이' 주상복합 아파트를 공급한다.

GS건설은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9층, 6개동, 1005가구(전용 59~94㎡),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5층, 240실 규모(전용26~39㎡)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오페라하우스, 대구시민회관 등 생활편의시설이 있다"고 설명했다.

대구 지하철 1호선 대구역과 3호선 달성공원역(예정)을 도보 이용할 수 있고 수창초, 종로초, 성명여중, 계성중고 등 교육시설도 가갑다. 청약일정은 아파트는 10일 1순위, 11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오피스텔은 11~2일 접수를 받고 1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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