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영호 코트라 사장
-해외진출 지원으로 18개 中企 188억 수출 성과

우리 토종 서비스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이 가속화됨과 동시에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코트라는 지난해 서비스업 해외진출 선도 기업 육성사업(서비스문두스)으로 18개 중소기업이 총 188억원의 수출 성과를 냈다고 13일 밝혔다.

코트라의 서비스문두스는 국내 토종 서비스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출범했다. 디자인, 프랜차이즈 등 주요 서비스분야 기업 50곳을 선정해 해외진출 청사진 구축과 상담, 해외 마케팅 지원 활동 등을 한다.

이와 관련 오영호 사장은 "올해에도 해외진출이 유망한 한국형 서비스업 발굴에 노력할 것이며 해외파트너 연계를 추진하는 등 서비스업계의 해외 진출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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