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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먹고 즐기는 '체험 천국'…9일부터 '인사전통문화축제'
김승혜 기자  |  sh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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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03  16:4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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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인사전통문화축제
"인사동에는 대를 이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명가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번 축제는 인사동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인사동의 정체성을 알리는 전통명가전등 인사동 축제 오종세트가 총 집합해 신바람나는 행사로 펼칩니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2015 인사전통문화축제'를 여는 사단법인 인사전통문화보존회 윤용철회장은 "인사동 골목골목에서도 다채로운 체험전도 마련했다"면서 "매일매일 신나는 인사동에서의 7일을 관람객들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고(古) 고(GO) 종로문화 페스티벌 2015'일환으로 인사동 전통명가전, 고미술전, 표구시연, 인사전통음식축제등 인사동의 대표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다.

공예와 다도, 악기체험 및 김치담기등 다양한 체험도 할수 있고 한중 문화교류전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공예품을 만나보고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인사동 터줏대감 고미술축제는 9일부터 15일까지 우림갤러리 전층에서 열린다. 인사동에서 영업 중인 대표 고미술품 가게 30곳이 참여, 도자기와 민속품, 목가구 유물등 300여 점과 옛 생활공예 200여 점을 전시한다.

전시기간 중국 항주시 공예미술대사와 민간공예사들이 참여하는 한중 문화교류 공예전시와 시연도 마련됐다. 중국 항저시 공예품전시와 공예작가들이 도장 전각, 석각 등을 이용한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표구시연회도 선보인다. 집안에 간직하고 있는 서예나 동양화 작품을 직접 표구하고 제작할수 있다.

12일 오후에는 남인사마당에서 제 28회 인사전통문화축제가 거리 한복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궁중의상과 전통이상 퓨전한복 등이 대취타와 어린이 풍물단 연주에 맞춰서 거리행렬에 나서면서 인사동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기간 인사동에서의 7일은 '체험 천국'이다. 12~13일 오전 11시부터 6시까지 북인사마당에서는 꽹과리 징, 장구, 북등 전통국악기 시연과 다양한 차 시음, 다례시연, 다식만들기를 해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사동 풀무원 뮤지엄 김치간에서 김치도 만들어 볼 수 있다. 또 인사동 20여 개 식음료업소에서는 전통음식과 전통차를 전시하고 시식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인사동이 내놓은 한상차림이 무엇인지, 인사동 전통음식축제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02-737-7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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