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념없는 지면 배치로 논란이 된 프랑스 르몽드
최근 지중해를 건너 망명하려던 3살 시리아 꼬마 난민이 터키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전 세계를 울린 가운데 한 프랑스의 일간지가 개념 없는 지면 배치로 논란이 됐다.

지난 5일 프랑스 르몽드가 난민 아이의 사진과 기사를 일면에, 여자 모델이 구찌 가방을 들고 해변에 누워 있는 모습이 담긴 광고를 마지막 광고페이지에 배치하면서 물의를 빚었다고 데일리 버즈 등이 이날 전했다.

이런 실수를 지적한 파트릭 다퀸의 트위터에 게재된 해당 일자 르몽드지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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