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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전년에 이어 18만여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의약전문가, 일반 사용자 등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보고한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는 18만3554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최근 보고건수는 2011년 7만4657건, 2012년 9만2375건, 2013년 18만3260건으로 증가하고 있다.식약처는 지난해 안전센터가 5곳이 신설돼 정보 수집이 증가했고 국민인식 개선과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홍보에 따라 소비자의 참여가 늘어났
사회일반
이미영 기자
2015.04.0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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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근로소득세 연말정산 파동으로 홍역을 치른 정부가 4월 직장인들의 건강보험료 폭탄을 막기 위해 정산 제도를 당월 보수에 대한 부과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정산 보험료 발생시 별도 신청없이 자동 12회 분할납부가 가능하게 한 것. 1년 치 소득변동분을 4월 한 달간 한꺼번에 납부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당월보수 당월부과 체계를 부분적으로 도입하겠다는 취지다.보건복지부는 31일 "내년 1월부터 100인 이상 사업장의 건강보험료를 당월 보수에 대한 부과 방식으로 의무화하고, 당월 보수변경 신고가 적용되지 않는 사업장은 12
사회일반
김승혜 기자
2015.03.3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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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으로 설치된 카카오톡 실행을 중지시키고 본인 확인 메시지를 위장한 악성앱이 발견됐다.이스트소프트는 "카카오톡을 위장해 보이스피싱을 유도하는 악성앱을 발견, 카카오톡 사용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발견된 카카오톡 위장 악성앱은 3월10일 최초 발견된 이후 변형된 형태가 지속적으로 발견되고 있다. 이 팝업창에는 '카카오톡 사용을 위해 본인확인 인증 절차가 필요하여, 표기된 전화번호로부터 인증 확인 전화가 올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실제로 안내된 번호로 사용자에게 전화가 오며, 가짜 메시지 창
사회일반
김승혜 기자
2015.03.30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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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우리나라 국민의 절반정도가 "지난해보다 올해 소비를 줄일 것이다"라고 답한 반면 소비를 늘리겠다는 사람들은 12.5%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25일 시장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 사이에 전국의 만 19~59세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심리조사 결과 "응답자의 48.4%가 올 한해 소비를 지난해에 비해 줄일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작년과 같은 수준이라는 응답은 34.5%였으며, 소비를 늘릴 것 같다는 응답은 12.5%에 불과했다.올해 소비를 가장 많이
사회일반
이미영 기자
2015.03.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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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등 6곳이 '2015년 열린 관광지'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 열린 관광지'로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경주 보문관광단지, 용인 한국민속촌, 대구 중구근대골목,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통영 케이블카 등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장애인,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 및 관광 활동의 제약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시행됐다.지난해 12월 말부터 올해 1월 말까지 진행된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3.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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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지난 2월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수가 우리나라 설과 중국 춘절 연휴의 영향 등으로 역대 2월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2월 국제선을 이용한 승객은 모두 506만명으로 전년동월 431만명보다 17.4%(7만5000명) 늘었다"고 밝혔다.국토부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늘어난 명절 연휴로 여행수요가 급증했고, 환율과 유가영향에 따른 가격부담 완화로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 등이 탑승객 증가의 주된 이유"라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동남아, 유럽노선이 큰폭으로 늘었고 일본노선은
사회일반
이미영 기자
2015.03.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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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노조가 오는 28일 추가로 맥도날드 매장 점거 시위를 예고한 가운데, 맥도날드가 전직 크루의 부당해고는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맥도날드는 24일 "해당크루는 재직기간 동안 잦은 스케줄 변경, 지각, 결근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매장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 크루가 아니었기 때문에 계약갱신사유가 없다"면서 "지방노동위원회도 회사가 정당하다고 판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 관계자는"고용, 인력운용, 노무관리 등 인사관리 전반에 걸쳐 부당한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시스템을 확립, 운영하고 있다"며 "다각도로 인적,
사회일반
이미영 기자
2015.03.24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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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숙 기자]증시가 최근 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상장 주식가치 '1조원 클럽'에 가입한 부자들이 21명으로 늘어났다. 특히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보유 주식 가치가 큰 폭으로 오른데 힘입어 8조원대 주식 부자로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22일 재벌닷컴이 상장사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주식지분 가치를 지난 21일 종가 기준으로 평가한 결과 "1000억원 이상 주식보유자는 238명으로 작년 말(215명)보다 23명 증가했다"고 밝혔다.상장 주식 가치가 1조원이 넘는 이른바 '1조원클럽' 주식부호도 지난해 말
사회일반
김선숙 기자
2015.03.22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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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노인요양시설을 이용하는데 한 달에 드는 본인부담금만 평균 47만7000원에 달해 이용자 10명 중 8명이 "솔직히 경제적으로 부담스럽다"는 의견이 나왔다.21일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보험정책연구원 권진희·문용필 연구원은 '노인요양시설 본인부담금 크기 및 경제적 부담감 실태분석이란 연구보고서에서 "조사대상자의 78.3%가 부담을 느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고 밝혔다. 이 중 33.4%는 이용중인 서비스의 질에 비해서 본인부담금이 비싸다고 응답했고, 본인부담금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장기요양서비스 이용을 중단하거나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3.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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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인터넷의 불법, 유해 정보가 지난 3년 동안 2배 가까이 증가헀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조해진 의원이 1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아 발표한 '최근 3년간 불법.유해정보 및 위반내용별 시정요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인터넷상 불법·유해정보는 2012년 7만1925건에서 2013년 10만4400건, 2014년 13만2884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불법, 유해 정보를 유형별로 보면 성매매나 음란정보가 4만 9천 건으로 가장 많았
사회일반
이미영 기자
2015.03.1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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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개 사업장 중 9개 사업장은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조사대상 중 70%가 넘는 사업장에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19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4년도 임금결정 현황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사업장 903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임금피크제를 도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 사업장은 전체 9023개 업체 중 8185개 업체로 조사됐다. 이중 5912개 업체는 향후에도 임금피크제를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응답했다. 상시근로자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3.19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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