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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옛 통합진보당 회계책임자 등 20여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선관위는 25일 "옛 통진당과 국회의원의 후원회에 대한 회계보고를 받고 모금 내역 및 사용 내역을 실사한 결과 허위 회계보고 등의 사례를 적발해 관련자 20여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선관위는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해산된 통진당에 대한 잔여 재산 조사 및 국고 환수 작업을 진행한 결과 통진당 소속 의원들의 후원금과 정당운영비 등의 회계 내역 보고에서 위법 사례를 적발한 것으로 알려졌다.선관위는 통진당 회계책임자들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2.2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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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항공운송시장은 여객 및 화물시장 모두 전년동월 대비 강한 상승세로 출발했다.2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 국제, 국내여객은 전년동월(642만명) 대비 각각 15.8%, 15.3% 증가했다. 항공화물은 같은기간(29만t) 대비 4.0% 증가했다"고 밝혔다.국제선 여객은 원화 강세로 인한 내국인 해외여행 증가, 중국 및 동남아인 방한 증가 등으로 전년동월(465만명)대비 15.8% 상승해 역대 1월 중 최대실적(538만명)을 나타냈다.국토부 관계자는 "대부분의 노선에서 증가했으며, 특히 중국의 경우 한국에 대한 관광선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2.2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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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구난형 특수자동차(레커차) 요금기준이 구체화된다. 또 견인요청이 들어올 경우 차량 소유주에 구난비용을 사전에 통지해야 한다.국토교통부는 "레커차 불법 사례비 처분기준 마련, 레커차 요금기준 구체화 및 요금 사전통지 의무화, 불법등록 차량 원상복구 명령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오는 25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24일 밝혔다. 우선 레커차 운송사업자와 자동차 정비업자간 부당한 금품을 주고받을 경우, 1차·2차 위반시 영업정지 20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2.2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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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청년실업 등의 여파로 승용차를 사는 20대가 4년째 감소하고 있다.24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20대 청년층이 산 승용차는 10만 9천671대로, 2013년의 11만 천558대보다 1.7% 감소했다”고 밝혔다.전체 신규 등록 대수 가운데 20대 소유자가 차지하는 비중은 9%에서 8%로 줄었다.20대의 신차 구입 대수는 2009년 12만33대에서 2010년 14만8069대로 22.3% 급증했으나 2011년 13만8880대(-6.2%), 2012년 12만4510대(-10.3%) 등으로 해마다 줄고 있는 것으
사회일반
이미영 기자
2015.02.24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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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기자]금연·다이어트 용품이 양력설(1월1일)보다 음력설에 더 많이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AK몰은 최근 2년간(2014∼2015년) 양력과 음력설 2주전의 금연·다이어트 관련용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금연용품·다이어트식품·다이어트용품·스포츠패션 등 모든 상품군의 매출이 양력 설보다 음력 설에 평균 73% 더 높게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음력 설의 금연용품(전자식 금연보조제·금연파이프 등) 매출은 양력 설 보다 51% 신장했다. 또 다이어트 운동기구 상품군과 스포츠패션 상품군은 각각 48%, 38%
사회일반
이미영 기자
2015.02.2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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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남부발전 등 11개 부채감축 중점관리기관들은 올해 9조원의 부채를 감축한다. 2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개 부채감축 중점관리기관들은 지난해 10조1040억원의 부채를 감축한 데 이어 올해도 8조7000억원의 빚을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한전은 2조7214억원의 부채를 감축했다. 한수원은 1조1690억원, 남동발전은 3930억원, 남부발전은 2311억원, 동서발전은 4924억원, 서부발전은 6174억원 등의 빚을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스공사는 4331억원, 석유공사는
사회일반
이미영 기자
2015.02.2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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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호 기자]지난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생활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광주였고 공공요금이 가장 오른 지역은 부산인 것으로 나타났다.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생활물가지수의 전체 도시 평균 상승률은 0.8%로 낮은 수준이었지만 광주는 1.3% 올라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광주 다음으로는 서울과 인천이 각각 1.2%로 뒤를 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대구·충북·경남(1.0%)과 부산(0.9%)의 상승률이 높았고 울산(0.8), 전남(0.8%), 제주(0.8%)의 상승률은 전도시 평균과 같았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2.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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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지난해 9월 품질검사 중 결함이 발생한 K-11 복합소총의 전력화 재개 여부가 다음달 중에 결정될 전망이다.방위사업청 관계자는 18일 "K-11 소총 제작 업체에서 지난해 9월 발생한 결함 요인과 대책 등을 담은 해명자료를 최근 보내왔다.현재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에서 이 자료를 정밀 분석 중"이라며 "자료 분석이 끝나는 대로 품질검사 시험을 거쳐 3월 말 이전에 전력화 재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K-11 소총은 5.56㎜ 소총탄과 20㎜ 공중폭발탄을 장전하는 소총으로 주·야간 정밀사격이 가능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2.19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