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삼성전자가 일부의 우려를 씻고, 올해 1분기(1~3월) 쾌조의 실적을 보이며 연간 30조 원대 영업이익 회복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삼성전자는 5일 연결기준으로 매출 71조원, 영업이익 6조6,000억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63조7,454억 원, 영업이익 6,402억 원 대비 각각 11.4%, 931.3% 급증한 실적이다.특히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큰 폭 웃돌았다.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최근 3개월 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5조2,636억 원으로, 이보다 1조3,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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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기자
2024.04.0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