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미포조선은 싱가포르 해운사로부터 1억200만 달러 규모의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현대미포조선은 지난 26일 싱가포르 이스턴퍼시픽(Principals of Eastern Pacific)사와 3만8000㎥급 LPG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현대미포조선 최원길 사장, 이스턴 퍼시픽 크누트 에스텐센(Mr. Knut Estensen) 영업총괄 이사가 참석했다.현대미포조선이 수주한 선박은 180.0m, 너비 28.4m, 높이 18.2m 크기로 최첨단 건조 공법이 대거 적용된다. 인화성
기업경제
정승은 기자
2014.05.27 13:06
-
-
▲롯데제과, 운영 효율화를 도모하고, 상호 역량 보완을 통한 대외경쟁력 강화 등 시너지 효과를 통한 제빵사업 경쟁력 확보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롯데브랑제리를 1:0 비율로 흡수합병 결정. 합병기일은 오는 8월1일.▲현대건설, 하나은행으로부터 책임준공 미이행시 조건부로 2300억원 채무인수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4.42%.▲동진쎄미켐, 국내외 경영환경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 효과 제고를 통해 장기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동진디스플레이재료를 1:0 비율로 흡수합병 결정. 합병기일은
금융경제
시사플러스
2014.05.27 11:18
-
-
-
현대건설이 지난 22일 싱가포르 건설부(BCA)가 주관한 '싱가포르 BCA 건설대상 2014'(BCA AWARDS 2014)에서 CPA-Projects(현장)부문 대상과 QEA-Builders(건설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CPA는 싱가포르 건설부에서 환경보전 정책을 준수하면서 생산성 및 효율성에 두각을 나타낸 현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며, 현장, 회사, 공법의 3가지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지난 2010년 제정 이후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다.올해 시상에서 현대건설은 2013년 완공한 '파시르리스 N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4.05.26 11:04
-
▲한전산업개발,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6억6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3.5% 증가.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746억2100만원, 44억3900만원으로 24.5%, 307.2% 증가.▲대우조선해양, 아프리카지역 선주와 체결한 컨테이너선 4척 수주에 대해 "강재절단을 실시했으며 계약에 따라 예정대로 건조가 진행되고 있다"고 안내.▲지에스글로벌, 지에스이앤알과 유연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661억1875만원으로 최근매출액 대비 2.8%.▲SBI액시즈, 2013회계연도(2013년 4월~2014년 3월
금융경제
시사플러스
2014.05.26 10:19
-
-
-
다음달부터 3%대 '표준 PF대출'이 본격 시행된다.이에 따라 그동안 주택 PF사업장에 대해 금융기관이 시공사 신용도 등에 따라 과다한 가산금리, 수수료를 부과하던 관행이 사라질 전망이다. 특히 공사비 부족 문제가 없도록 준공후에 PF 대출금을 상환할 수 있도록 하고, 금융기관의 각종 불공정 관행도 근절된다.국토교통부는 대한주택보증의 PF보증 사업장에 대해 이같은 내용의 '표준 PF대출' 제도를 오는 6월2일 보증신청 접수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주관 금융기관으로는 지난 5월 중순 제안서 평가, 개별 협상 절차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4.05.25 14:24
-
-
-
-
은행 전산시스템 교체를 두고 이사회와 마찰을 빚고 있는 이건호 KB국민은행장이 노동조합 달래기에 나섰다.이건호 행장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에서 열린 긴급이사회에 참석한 후, 오후에는 성낙조 노조위원장을 만나 2시간 가량 대화를 나눴다.대화에 앞서 이 행장은 "알고 싶은 것이나 요구하는 것에 대한 얘기를 직접 듣고 이같은 상황이 벌어진 이유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현재 이사회는 직원들이 걱정하는 그런 상황은 아니다"고 밝혔다. 성낙조 노조위원장은 "이번 사태로 내부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5.24 11:51
-
-
-
-
-
-
전산시스템 교체를 두고 불거진 내홍과 관련해 국민은행 노조가 임영록 KB금융그룹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에게 경영실패의 책임을 지고 동반 사퇴하라고 요구했다국민은행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KB국민은행지부는 23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부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갈등을 외부에 표출하는 경영진의 무능력함이 여실히 드러났다"며 "잇따른 경영실패의 책임 당사자인 임영록 KB금융 회장과 이건호 국민은행장의 사퇴 표명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노조는 "임영록 회장과 이건호 행장의 권력 다툼으로 보이는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5.23 1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