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한국인 판사·변호사 부부가 미국령 괌에서 아이들을 차 안에 방치한 혐의로 체포된 사건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가운데 5일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에 "문재인 대통령의 천하태평 쇼정치 대참사 꼴이고 국가기강 文대통령 스스로 무너트린 국민정서 표출 꼴이다"라는 글을 남겼다.

신 총재는 이어 "코리아 패싱 피부에 와닿는 꼴이고 문재인 패싱 실감나는 꼴이고 문재인 망신 좌파 사법부 꼴이다"라고 덧붙였다. .

괌 현지 언론인 KUAM뉴스는 지난2일 (현지시간) 한국인 판사 변호사 부부가 대형마트 주차장에 세워둔 차 안에 6살 아들과 1살 딸을 남겨두고 쇼핑을 하러 간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 부부는 괌 경찰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풀려났다. 괌 당국은 판사 부부에 대해 아동학대 혐의가 아닌 경범죄로 벌금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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