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 생산지원센터 기공식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에 생산지원센터를 신축, 현장직원들의 복지 증진에 나선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일 거제 옥포조선소 H안벽 인근 신축 부지에서 생산지원센터 기공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인사지원실장 이철상 부사장과 성만호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사내 주요 임직원 및 노조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생산지원센터는 연면적 약 2만915㎡(6327평), 지상 6층 규모다. 현장근로자 4000여 명을 위한 식당, 체력단련실, 통합탈의실, 회의실 등 모든 현장편의시설들을 갖췄다. 대우조선해양은 총 340억원을 투자, 오는 2015년 중순까지 최종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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