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여옥 전 으원
[정재원 기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59)씨가 경기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것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 지사와 황씨를 싸잡아 비판했다.
 
전 전 의원은 13일 자신의 패이스북에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가 이런 수준"이라며 "(황교익이)친문에서 버림받고 친명으로 변신하면서 '묻지마 관광'하듯 주는 자리냐"고 따져 물었다.
 
이어 " 만에 하나' 이재명이 '천 만분의 1'의 확률로 대통령이 된다면 ? 어떻게 '인사'를 할 지 본편 못잖은 예고편"이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황씨의 책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제목을 빗대어 "먹고 살기 위해 고깃덩이라면 '땅바닥에 떨어진 것도 얼른 주워 먹는다'"고 꼬집었다.
 
한편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석인 경기관광공사 신임 사장 후보로 황씨를 내정했다. 황씨의 최종 임명 여부는 오는 30일 도의회 인사청문회 과정을 거친 뒤에 결정된다.
 
다음은 해당글 전문
 
경기관광공사 사장 자리가 이런 수준이었군요.
 
친문에서 버림받고 친명으로 변신하면서 '묻지마 관광'하듯 주는 자리? 보통 사람이라면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상상초월 '형수욕설'도 '이해한다'면 갈 수 있는 자리?
 
캠프 한자리 주는 것이야 이재명 마음이지만 경기도민 세금으로 월급주는 '경기관광사장'에 황교익을 앉히는 것?
 
'만에 하나' 이재명이 '천 만분의 1'의 확률로 대통령이 된다면 ?
 
어떻게 '인사'를 할 지 본편 못잖은 예고편이네요.  
 
황교익씨 백종원씨한테 '질투심'에 활활 타올라 딴죽걸고 비아냥대고 딱 그 수준, 그 그릇이죠. 
 
그런데 경기관광공사 사장? 앉힌 사람이나 앉겠다고 한 사람이나 '조국 파렴치 DNA' 공유자가 틀림없네요. 
 
이렇게 '문분명주'하며 feat조국을 깔고 살아온 황교익씨가 최근에 낸 책 제목 ㅋㅋ
 
'어떻게 먹고 살 것인가?' 정말 먹고 살기 위해 애썼네요. 
 
친문에서 친명으로~ 먹고 살기 위해 고깃덩이라면 '땅바닥에 떨어진 것도 얼른 주워 먹는다'
 
이 책 결론 같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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