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8일(현지시간) 96세 나이로 서거했다는 발표에 시민들이 런던의 버킹엄 궁전에 모여들고 있다. 

영국 왕실은 “여왕이 스코틀랜드 밸모럴성에서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1952년 26세의 나이로 여왕에 즉위한 엘리자베스 2세는 이날까지 만 70년 127일을 재위해 영국 역사상 최장 군주로 기록됐다. 

저작권자 © 시사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