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군 포격 당했다고 발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부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민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부상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주민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정재원 기자]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10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이날 아침 모두 75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그중 41발이 우크라이나 대공망에 요격됐다고 밝혔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한편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내 벨고로트와 쿠르스크 지역을 포격했다고 러시아 수사기관이 성명을 통해 밝혔다. 

공격 사실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날 발표는 키이우 전역에 대한 러시아의 대대적 미사일 공격이 있은 후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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