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희 기자] 전국의 1인 세대가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했다.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 1인 세대 수는 1,002만1,413개로, 처음으로 1,000만 개를 돌파했다. 지난 2월 1인 세대 수는 998만1,702개였다.3월 전체 세대는 2,400만2,008개로, 전체의 41.8%가 1인 세대다. 5세대 중 2세대 이상이 혼자 사는 셈이다. 독거노인 및 미혼 싱글이 늘어나면서 1인 세대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1인 세대를 연령대별로 보면 60대, 30대, 50대 순이었다. 60∼69세 사
사회일반
신소희 기자
2024.04.09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