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ING생명이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의 30%를 감축한다. ING생명 노조는 "인수 당시 약속과 다르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이날 노조와 희망퇴직을 위한 1차 실무교섭회의를 열고, 희망퇴직 조건과 계획을 노조에 전달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다. 회사측에서 원하는 희망퇴직자 수는 차장급 이하 직원의 30%로 약 270여명이다. 회망퇴직자는 근속연수에 따라 최소 15개월에서 최대 36개월치의 보상금을 받게 된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6 20:57
-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이 '햇살론'으로 통합된다. 휴면예금관리재단, 신용회복위원회, 국민행복기금 등 다양한 서민금융기구들도 '서민금융진흥원'을 중심으로 통합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서울 중구 청사에서 서민금융협의회를 열어 ▲서민금융진흥원 설립 ▲서민금융 통합 거점센터 구축 ▲맞춤형 채무조정 지원제도 마련 ▲서민금융상품 일원화 등을 골자로 한 '서민금융 지원제도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금융감독원, 은행연합회, 휴면예금관리재단, 신용회복위원회, 한국자산관리공사,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6 16:34
-
지난해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에 인수된 ING생명이 희망퇴직을 추진한다. ING생명 노조는 "인수 당시 약속과 다르다"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ING생명은 지난 14일 "희망퇴직이 직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고 회사가 새롭게 변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내용의 메세지를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이와 함께 희망퇴직 교섭을 제안하는 내용의 공문을 노조에 보냈다. ING생명은 최근 임원과 본사 부서장급 인력의 절반 수준인 50여명에게 해임 또는 권고사직을 통보한 바 있다. 회사의 희망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6 16:22
-
-
-
▲네이버, 라인의 해외증권시장 상장추진설에 대해 "주요종속회사인 라인은 일본 및 미국에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며 "동경증권거래소 등 관련 기관에 상장신청서 등 일정한 서류를 제출한 바 있으나 현재까지는 최종적인 상장 여부, 상장 거래소 및 상장의 시기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케이피에프, 그룹사 사옥 준공으로 인해 경기도 성남시 소재 판교송현타워로 본점소재지 변경.▲수성, LS엠트론과 지게차 물품공급(OEM) 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20억6400만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6.04%.▲청보산업, 미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6 11:37
-
▲네이버, 한국거래소가 주요종속회사 라인(LINE)의 해외 증권시장 상장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 답변시한은 이날 낮 12시.▲티웨이홀딩스, 티웨이항공 매각추진설에 대해 "당사는 자회사 티웨이항공 매각추진과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사실이 없다"고 답변.▲우리종합금융, 2분기 영업이익은 7억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259억2800만원으로 42.2% 감소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4억4300만원으로 흑자전환.▲유진테크, 우수 영업임원 유치를 위한 자기주식 지급을 위해 자사주 1만5000주를 2억5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6 09:14
-
-
-
부당한 보험금 지급 거절 행위에 대해 1건 당 10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금융위원회는 15일 '보험혁신 및 건전화 방안'을 통해 보험사들의 보험금 지급관련 불공정 보상행위를 막기 위해 올 하반기중 이 같은 방향으로 보험업법을 개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보험업법은 보험금 청구·지급에 관한 규정이 미흡하기 때문에 표준약관을 통한 간접적인 제재만 이뤄지고 있다. 반면 미국 등 해외에서는 보험금 청구 및 지급과 관련한 불공정 보상 행위의 유형을 상세히 규정하고, 이를 어기면 제재 조치를 취한다. 이에 따라 우리의 경우 보험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5 16:33
-
기업은행이 신성장동력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직을 개편하는 한편 1800명의 승진·이동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기업은행은 신성장동력 사업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기술금융, 은퇴설계, 스마트금융 등의 부서를 신설됐다. 또 적자 점포는 통·폐합하는 반면 중소기업 밀착영업에 적합한 소형 드림점포를 늘렸다. 조직 개편과 함께 9명의 지역본부장을 새로 선임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내실성장 기반을 다지고 기술금융 등 신성장동력을 육성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 ◇승진 및 전보 명단◇ 지역본부장급 승진▲강남지역본부 손현상 ▲강서·제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5 16:31
-
-
-
▲씨제이헬로비전, 효율적인 조직을 운영해 경영효율성 증대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기업가치 상승과 주주의 이익을 증대하기 위해 자회사인 씨제이헬로비전영서방송과 씨제이헬로비전전북방송을 1:0:0 비율로 흡수합병 결정. ▲한국가스공사, 6월 가스 판매량은 209만2000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7% 감소. 가스 판매량 중 도시가스용과 발전용은 각각 95만4000톤, 113만8000돈으로 2.8%, 24.1% 감소.▲대한전선, 종속회사인 티이씨앤코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 무상증자 결정. 이에 따라 자본금은 262억11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5 08:23
-
▲아이에스동서, 전진중공업 인수 추진설에 대해 "전진중공업과 전진CSM 인수를 위한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티이씨앤코,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0대 1 무상감자 결정. 이에 따라 발행 주식 수는 5242만2170주에서 524만2217주로, 자본금은 262억1108만원에서 26억2110만원으로 감소.▲티이씨앤코, 198억9600만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2400만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의 예정 발행가는 829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12월23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4 10:13
-
-
◇한화투자증권▲대림산업 : 7억달러 필리핀 발전소, 10억달러 동남아 토목 공사 등의 수의계약으로 해외 수주 모멘텀 회복 전망. 포천복합화력발전소 준공 기대감과 YNCC 실적 개선 전망으로 앞으로 견조한 손익개선 예상. 밸류에이션(가치평가) 매력 부각될 것.▲리노공업 : 초음파 프로브 사업의 매출 비중 증가, 스마트 정보기술(IT) 장비의 영역 및 스펙 다각화, 글로벌 IC 테스트 소켓 경쟁력 강화추세 등에 따라 과거에 비해 성장률이 확대될 전망. ▲파인디지털 : 차량용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생산기업으로 올해 하반기 성장 모멘텀 강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3 11:42
-
이번 주 국내 주식시장은 국내·외 기업들의 2분기 실적 및 중국의 경제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일 2007.53로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11일에는 1988.74에 마감했다. 코스피는 지난 8일 삼성전자가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2분기 영업이익(7조2000억원)을 발표했음에도 강보합으로 마감했다.하지만 지난 11일 '포르투갈 돌발 악재'가 코스피지수를 2000선 아래로 끌어내렸다. 포르투갈 최대 은행인 방코 에스프리토 산토(BES)의 지주회사 에스프리토 산토 인터내셔널(ESI)가 채무상환을 연기하고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13 11: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