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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35억2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77억1500만원으로 59.45% 증가, 당기순이익은 17억5700만원으로 91.65% 감소. ▲삼익악기, 임대사업을 위해 삼부토건으로부터 토지 및 건물 취득 결정. 취득가액은 600억원이며, 이는 자산총액대비 17.40%. ▲대신증권, 2분기 연결 영업손실은 104억72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5064억4800만원으로 50% 증가, 당기순손실은 1억2000만원으로 적자지속. ▲세아베스틸, 포스코특수강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8.1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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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 금리를 떨어뜨리자 보험사들은 수익성 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한은은 14일 금통위를 열어 8월 기준금리를 2.50%에서 2.25%로 0.25%p 낮췄다. 내수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이 주된 원인이었다.보험사들은 금리 인하가 반갑지 않다. 역마진 때문에 수익성이 나빠지기 때문이다.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를 안정적으로 운용해 수익을 확보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돌려준다. 국내 주요 생명보험사들이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경쟁적으로 판매한 보험상품은 확정 금리를 주는 데다 금리도 높다. 생보사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8.14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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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의 클라우드(온라인 서버에 문서, 사진 등을 저장하는 것)시장 공략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IBM은 오는 21일 서울 논현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국내 개발자와 스타트업(신생벤처)등을 대상으로 신규 'PaaS 서비스'를 소개하는 '2014 IBM 개발자 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PaaS란 개발자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앱을 쉽게 개발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블루믹스(Bluemix)'를 활용한 서비스. IBM은 지난 2월 클라우드에 대한 대대적인 투자 전략의 하나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8.1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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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국내 최초로 해외 선급협회로부터 고성능 후판 인증을 받아 러시아 야말(Yamal) 프로젝트 납품 경쟁에서 한 발 앞서게 됐다. 현대제철은 14일 러시아선급협회(RS), 프랑스선급협회(BV)로부터 회사의 후판 A500, D500, E500 등 3개 강종이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현대제철의 제품은 500MPa(메가파스칼)급의 항복강도를 가지고 있어 강성이 뛰어나다. 1MPa는 단위면적 1㎟당 0.102㎏의 무게를 견딜 수 있다는 의미다. 특히 E500강종은 영하 40도의 극저온에서도 충격 인성을 보증할 수 있는 고성능 강종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8.1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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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증권,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642억8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500억원으로 18.9%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519억400만원으로 흑자 전환.▲현대증권.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2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76억2400만원으로 58.0%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17억8000만원으로 50.9% 감소.▲한국투자금융지주,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71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65% 증가. 같은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8.1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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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 수순을 밟기에 돌입하면서 불법파업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중앙노동위원회가 쟁의상황이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파업을 강행할 경우 협력업체들은 수천억원의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13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노조는 전날인 12일 전국 사업장 대의원 500여 명이 참석한 임시대의원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노동쟁의 발생을 결의했다. 쟁의발생 결의는 회사 측과의 협상 결렬로 파업을 하겠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노조는 오는 14일~16일 전체 조합원 4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파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8.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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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13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상호를 '유안타증권(Yuanta Securities Korea Co.)'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바뀐 상호는 오는 10월1일부터 사용된다. 동양증권은 서명석 동양증권 대표이사와 황웨이청 대표이사의 공동경영체제로 운영된다. 한편 동양증권은 1962년 설립된 '일국증권주식회사'가 1985년 6월 '동양증권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한 뒤부터 현재까지 '동양'이라는 명칭을 유지해 왔다.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8.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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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창립 60주년을 오는 9월27일 상암 월드컵공원에서 '회계인가족마라톤'을 개최한다. 6km 가족마라톤, 10km 단축마라톤, 60km 단체마라톤(공인회계사 회원 대상)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1만8천여 공인회계사 회원의 화합과 일반 국민과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기획됐다. 참가신청은 60주년 기념 홈페이지(www.kicpa60.or.kr)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1200명만 접수받는다. ▲라이나생명보험은 13일 종로구 삼봉로에 위치한 시그나타워 로비에서 '라이나 건강한 바자회'를 개최했다. 임직원과 보험텔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8.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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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현대증권의 직원 200명 이상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증권이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희망퇴직을 접수받은 결과 직원 약 200명이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현대증권의 직원 수는 지난 3월31일 정규직 2378명이다. 앞서 현대증권이 외부 컨설팅업체로부터 경영진단을 받은 결과 매년 1000억원 이상의 비용절감이 필요하며, 최소 500명 이상 규모의 희망퇴직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현대증권 측은 희망퇴직자가 확정되면 남은 직원을 대상으로 연봉 조정 작업을 실시한 뒤 근로기준법상의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8.13 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