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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째 자본잠식 상태에 빠져있는 대한석탄공사(석탄공사)가 좀처럼 경영 정상화 방안을 찾지 못하고 있다. 6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는 지난 2월 중점관리 대상 기관들이 정상화계획을 제출했을 때 석탄공사, LH,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수자원공사 등 5개 기관에 대해서는 보완을 지시했다.석탄공사를 제외한 4개 기관은 3월 말 보완 계획을 제출하고 공운위 승인을 받았다. 하지만 석탄공사는 제출 시기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와 공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정상화계획을 마련할 시간이 필
기업경제
김홍배 기자
2014.05.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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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삼성물산 : 1분기 실적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지만 매 분기 실적 성장 가시화 될 것으로 예상. 부담 없는 밸류에이션(가치평가)과 삼성전자 등 지분 가치 부각될 것으로 예상.▲LG디스플레이 : 1분기 실적 견조. 2분기에도 실적 개선 이어질 전망. TV용 패널 업황 2분기부터 개선. 하반기 스마트폰 및 태블릿 부분 신제품 출시 효과 기대.▲에스엠 : 1분기 저점으로 실적 점진적으로 개선. EXO 등 주요 아티스트 컴백효과에 따른 우호적인 투자 심리 기대.◇대신증권▲코웨이 : 2014년 매출 6.2% 성장 전망. 중장기 성장
기업경제
시사플러스
2014.05.0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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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국내 증시에서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및 옵션만기일 등이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주식시장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관망 심리가 짙어지면서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지난 4월28일 1969.04에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2일 1959.44로 장을 마쳤다. 전문가들은 오는 8일 맞이하는 5월 옵션만기일에서 '반등이 나타나도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하며 매도 관점 대응을 추천했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은 "만기 효과를 프로그램매매로 단순화한다면 부정적인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5.06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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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분양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6.4지방선거를 앞둔 5월에는 분양물량이 다량으로 쏟아져 나올 전망이다.4일 부동산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5월에는 48곳, 총 4만650가구 중에서 3만6295가구(오피스텔, 임대 제외)가 일반에 분양한다. 이는 지난 달 분양실적 2만6123가구보다 38.9% 증가한 것으로, 지난 해 5월(1만7560가구)대비 2배(106.7%) 늘었다.특히 이달 전국분양물량의 절반이상이 수도권(51.4%)에서 공급될 전망이다.수도권에서는 13곳, 1만8641가구가 분양된다. 경기도에서 1만5098가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4.05.05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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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다리 연휴를 틈탄 '올빼미 공시'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빼미 공시란 장 마감 후나 휴일을 이용해 기업에 불리한 내용을 슬그머니 공시하는 수법이다. 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콘텐츠 제작업체 아이디엔은 지난 2일 장 마감 후 "8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을 위해 보통주 62만840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일은 노동절(1일)과 황금연휴(3~6일) 사이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날이다. 보통 기업이 유상증자를 결정하면 주주가치 희석 우려로 주가에 악재로 작용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5.05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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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집을 살 능력이 있는 무주택자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집 살 여력 있는 가구란 현재 보유중인 금융자산과 부담되지 않을 정도의 적정대출액으로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가구를 뜻한다. 다시 말해 주택을 구입해도 빚을 갚는 것에 대한 부담을 느끼지 않을 만큼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는 가구다.4일 김광석 현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집 살 여력 있는 가구의 추계와 시사점'이라는 제목의 보고서 "집 살 여력 있는 무주택가구는 비중이 크고 증가 속도도 가장 빠르다"며
건설경제
시사플러스
2014.05.0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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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약 2억7600만 달러(한화 약 2850억원) 규모의 가스플랜트 공사를 수주했다.대우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에서 바란 인필 프로젝트(Gbaran Infill Project) 1번 패지키의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세계적인 석유회사 쉘의 나이지리아 현지 합작법인인 SPDC가 발주한 이 공사는 나이지리아 남부 바엘사(Bayelsa)주에서 현재 가동중인 바란 우비에 중앙가스처리시설과 주변 7개의 가스전에 천연가스의 배송, 처리 등을 위한 설비를 증설하는 것이다.대우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4.05.0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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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부동산 매각 추진설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싱가폴 리츠의 성공적인 상장에 적합한 여건이 조성되지 않고 있다고 판단해 진행을 잠정 보류키로 했다"며 "다만 그 대안으로 국내 공모형 부동산 펀드를 통한 세일앤리스백(Sale & Leaseback) 거래를 검토 중"이라고 답변. ▲송원산업,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0억5700만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628억9900만원으로 6.6% 감소, 당기순이익은 -48억8700만원으로 적자전환. ▲인터지스,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50억100만원으로
금융경제
시사플러스
2014.05.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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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986억6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39억3200만원으로 2.1%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873억7300만원으로 12.3% 감소.▲에스에프에이, 동양매직 인수 추진설에 대해 "당사는 동양매직의 인수를 검토 중인 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입찰서류를 제출했다"고 답변.▲AK홀딩스, 지주회사의 자회사 편입을 위해 계열사 애경산업의 주식 122만7203주를 248억9994만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3.92%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금융경제
시사플러스
2014.05.0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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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분기에 국내 은행의 대출이 1650조원으로 늘어났지만 순이익은 오히려 크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총자산순이익률(ROA)도 지난 2009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8개 국내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3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조7000억원)에 비해 25.3%(4000억원) 감소했다. 은행권의 3월말 현재 대출잔액(평잔 기준)은 1650조원으로 4% 가량 증가했다. 하지만 1분기중 국내은행의 이자이익은 8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3000억원) 줄었다.금감원 관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5.0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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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6월 충남권인 당진과 천안, 서산 지역 분양시장에 3500가구가 쏟아진다. 지방 부동산시장이 호황을 맞이한 가운데 충남지역은 수도권과 가까운 데다 기업 이전으로 취업자와 고용률이 상승하는 등 주택 구매여력이 커 향후 주택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실제 충남권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2141가구 감소했다. 전국적으로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이다. 5~6월 분양을 앞둔 단지를 보면 우선 충남 당진에서는 대우건설이 '당진 2차 푸르지오' 아파트 581가구를 5월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4.05.0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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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소폭 하락함에 따라 손해보험업계의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동부·LIG·메리츠·한화손보 등 6개 주요 손보사의 올 1분기(1~3월) 순이익은 47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3919억원)보다 22.3% 증가했다. 순이익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손보사는 한화손보다. 지난해 1분기에는 91억70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순이익이 1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또한 서울 선릉사옥을 매각한 LIG손보는 전년동기보다 35.9% 증가한 530억원의 순익을 올렸다. 이밖
기업경제
김선숙 기자
2014.05.0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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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1889억원으로 전년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13조5208억원으로 2.9% 증가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910억원으로 적자전환. ▲대한전선, 자회사 티이씨건설이 어음교환 결제자금 부족으로 부도 발생. 부도금액은 304억300만원.▲KT, KT미디어허브 합병설에 대해 "미디어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 ▲키스톤글로벌, 투자계약 체결설에 대해 "미국 벤처회사와의 투자계약 체결을 추진 중이나 현재 확정된 사항은 없다
금융경제
시사플러스
2014.04.30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