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국민적인 사랑을 받는 대표적인 야식 메뉴인 족발 업계의 지각변동이 심상치 않다. 오래된 육수장을 앞세운 족발집들이 차지하고 있던 족발맛집의 자리를 수준 높은 맛으로 승부수를 띄운 신흥 족발 강자들이 속속 꿰차고 있는 것.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 족발 ‘족과의 동침’은 오픈과 동시에 깊이 있는 족발맛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족발맛집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각종 광고를 통해 물량공세를 퍼붓는 대형 프랜차이즈들 사이에서 오직 ‘맛’으로 승부하는 진정성만으로 족발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족과의 동침은 족발맛에 반한 단골이 음식점 창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6.25 11:56
-
-
-
-
-
▲SK증권, 삼성생명보험이 서울고등법원에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항소심에서 패소. 판결금액은 89억4610만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2.38%. ▲크리스탈지노믹스, 29억9999만원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27만270주를 제3자 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의 발행가액은 1만1100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11일. 배정 대상자는 인터베스트.▲제이브이엠, 정제 분배 장치 및 정제 분배 장치의 제어방법에 관한 특허권 취득. ▲에스엠컬처앤콘텐츠, 방송 프로그램 제작사업을 위해 전문가와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자사 보통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6.25 09:53
-
-
▲행남자기, 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19만9999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5000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7월21일. 배정 대상자는 ㈜미리미 외 4인. ▲참엔지니어링, 중국 BOE사와 평판디스플레이(FPD) 장비 공급계약 체결. 계약금액은 164억6447만원이며,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2.11%. ▲일경산업개발, 10억원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보통주 107만주를 제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 결정. 신주 발행가액은 935원이며, 신주의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6.24 16:34
-
동부제철의 단기차입금은 6028억927만원에 달하지만, 현금성 자산은 359억2491만원에 불과해 유동성 위기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신용평가는 동부그룹 계열사인 동부CNI·동부메탈·동부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BBB-로 강등하고 하향검토 대상에 등재한다고 밝힌 가운데 동부제철 이외에 동부그룹의 주요 계열사의 유동성 위기도 곪을 대로 곪아 서둘러 환부를 도려내야 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더욱이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발전당지 패키지를 인수를 검토하던 포스코가 이를 포기하면서 동부그룹의 구조조정과 유동성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6.24 16:30
-
-
포스코가 '동부 패키지'에 대한 인수작업 중단을 선언했지만 개별 매각이 이뤄질 경우 재검토에 나설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혀 주목된다.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동부당진발전을 한꺼번에 인수하는 것은 재무적 부담 때문에 포기했지만, 발전사업에 대한 미련은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4일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동부 패키지 인수를 포기한다"고 선언한 뒤 발전소 사업에 대한 아쉬움을 여러차례 피력했다.권 회장은 "패키지로 나오는 바람에 발전사업을 인수할 수 없었다. (발전사업이) 별개로 나왔더라면 새로운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6.24 16:12
-
-
우리은행과 중국교통은행이 공동으로 원·위안화 금융상품을 교차 판매한다. 우리은행은 2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중국교통은행과 양국 통화 국제결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중 무역거래시 원·위안화를 사용한 국제결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내 최초로 양국 민간은행 차원에서 정부의 금융정책을 시장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해 한국과 중국의 중앙은행은 양국간 통화스와프 무역결제를 자국통화인 원화와 위안화를 사용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중국에서 원화 거래를 하면 중앙은행간 통화스와프 무역금융을 이용할 수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6.24 13:55
-
-
-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상장지수펀드(ETF) 총 7종목에 대해 '관리종목지정 우려 예고'를 했다고 24일 밝혔다.관리종목지정 우려 예고는 7월1일 '소규모·저유동성 ETF'에 대한 관리종목 최초 지정을 앞두고 투자유의를 위한 안내다. 신탁원본액 50억원 미만 및 순자산총액 50억원 미만을 사유로 ▲TIGER 나스닥100 ▲TIGER 소프트웨어 ▲KODEX Brazil ▲KINDEX 성장대형F15 ▲KOSEF 달러인버스선물 등이 관리종목 지정 우려 예고 대상 종목에 포함됐다.또 ▲TREX 펀더멘탈 200 ▲TIGER
기업경제
김선숙 기자
2014.06.24 11:0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