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야권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5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주한규 원자핵공학과 교수와 면담하고 있다.
[김민호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9일 오후 2시에 열린 서울 남산예장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이날 윤 전 총장은 국민의힘 입당 시기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는 길을 지켜봐 달라"며 즉답을 피했다. 이어 향후 정치 일정에 대해서는 "국민 여러분들의 기대 내지는 염려, 이런 것을 저희가 다 경청하고 알고 있다"며 "여러분 지켜봐 주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정재원 기자] 25일 서울 강남구 센터필드 웨스트타워에 개관한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외관 모습이다. 조선 팰리스는 한국 최고의 럭셔리 호텔이었던 초기 조선호텔을 바탕으로 총 254실 규모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 코리안 컨템포러리 파인 다이닝 ‘이타닉 가든’ 등 총 5개의 식음시설, 연회장 등으로 이루어졌다.
[김승혜 기자] 입춘을 닷새 앞둔 28일 오후 울산 남구 한 공원에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려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신소희 기자] “정부 지원금 200만 원은 PC방 성수기 전기세도 안되는 돈이다. 오늘(10일) 서울시청을 다녀왔다. (공무원들에게)우리가 200만 원을 드릴테니 영업을 빨리 재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얘기를 하고 왔다”한국인터넷콘텐츠서비스협동조합 최윤식 이사장이 10일 정부가 4차 추가경정예산안 발표를 한 후 한 말이다.이날 오전 인천시 남동구 인천시청 앞에서는 PC방 업주들이 영업중단 해제 및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신소희 기자] 3일 서울 사랑제일교회 앞 골목에서 복면을 쓴 한 교회 측 관계자가 이동하고 있다. 지난달 20일 CBS노컷뉴스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들은 교회 안에서 짧게는 2~3일에서 길게는 5~6일 동안 머무르며 사실상 '합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이어 전국의 신도와 보수 성향 지지자들이 사랑제일교회로 집결하는 배경에는 이 지역 재개발 사업이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이어 매체에 따르면 문 앞에는 일명 '애국순찰팀' 5~6명이 텐트를 치고 지키고 있었다. 텐트 앞에 '교회
[신소희 기자] 17일 오후 전광훈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사택을 나서 구급차량에 탑승해 핸드폰 통화를 하면서 시종일관 웃음을 보이고 있다. 앞서 사랑제일교회 측이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 방침 반박에 나서자 온라인 상에선 비난 여론이 커지고 있다.네이버 아이디 kcs0****는 사랑제일교회 측이 이날 진행한 기자회견과 관련, "이 신도들은 국민인게 맞는건가?"라면서 "국민이길 포기하면 이 나라를 떠나심이 어떨지"라는 댓글을 남겼다. 네이버 아이디 jana
[김승혜 기자] 9일 해외 네티즌 반능 커뮤니티 가생이닷컴이 "한 작성자가 부산 해운대구에서 바다가 한 눈에 보이는 횡단보도를 담은 사진을 올려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며 한장의 사진을 실었다.작성자의 글에 따르면 미포항 근처에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 사진을 보며 '앨범 표지 같다, 너무 아름답다' 등과 같은 댓글을 달았다.영화 '부산행'이 유명하다보니 영화 내용으로 장난을 치는 댓글도 많았고 부산은 서울과 함께 외국인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도시로도 많이 언급되고 있다고...그만큼 해외 댓글에는 "난 여기 온 지
[정재원 기자] 한국을 방문한 중국인들이 종종 신기해 하는 것 중 하나가 커피전문점이 무척 많다는 것. 은 강남에 있는 스타벅스 매장인데 이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응이 흥미롭다.29일 가생이닷컴에 올라온 중국인들의 반응은 "한국인과 커피는 정말 뗄래야 뗄 수가 없어", "중국 스타벅스는 쇼핑몰 1층에 있는데 서울에서 시장 근처에 살 때 보면 한국은 대로변에도 스타벅스가 있고 서울에 스타벅스는 두 걸음마다 하나 있어", "한국은 커피 못 마시면 죽을 거야", "정말 장관이다", "한국인의 피는 커피일 거야",
[정재원 기자] 인도에서 온몸이 샛노란 거북이 발견돼 화제다. 지금까지 이런 희귀 거북이 발견된 적은 없었다.22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인도 동부 오디샤주의 해안 인근 발라소레 지구에 사는 한 농부는 지난 19일 들에서 일하다가 노란 거북을 발견했다. 거북은 등은 물론 손, 발, 머리까지 모두 노란색이었다.방송에 따르면 거북의 상태를 살펴본 생물다양성보존협회의 시다르타 파티는 "이런 종류의 거북을 본 것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파티는 거북의 색이 노란 것은 선천성 색소 결핍증인 알비니즘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거북을 찍은 영
[정재원 기자] 미 워싱턴DC의 링컨 파크에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의 발치에서 무릎을 꿇고 있는 해방 노예의 모습을 그린 링컨 동상.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조지 플로이드 사망 후 인종차별과 관련된 역사적 인물들의 동상을 철거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세지면서 시위대는 링컨 동상도 철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배 기자] 미국 백인 경찰의 가혹 행위로 사망한 비무장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건이 미 전역에서 유혈 폭동과 폭력 시위 사태로 비화하고 있다.미국의 현충일이던 지난 25일 한 흑인 남성이 백인 경찰의 무릎에 짓눌려 숨졌고, 이는 흑인사회를 비롯한 전국의 분노를 촉발했다. 켄터키주 루이빌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는 격렬한 항의 시위 도중 총격 사건까지 발생해 11명의 부상자가 나오기도 했다. 이로 인해 미니애폴리스에서는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 차량이 파괴되고 경찰서까지 불에 타자 주 방위군이 긴급 투입되기도 했다.폭
[김홍배 기자] 뉴욕타임스(NYT)가 24일자 지면 1면 전체를 할애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망자 1,000명의 이름을 게재했다.NYT는 '미국 사망자 10만 명에 근접, 막대한 손실'이란 헤드라인과 '이들은 단순한 명단 속 이름이 아니다. 그들은 우리다'란 부제목 하에, 코로나 19로 숨진 1 000명의 이름과 나이, 거주지, 직업 등 간단한 프로필을 실었다.NYT는 명단 앞에 붙인 간단한 기사에서 "숫자 만으로는 코로나 19가 미국에 미친 충격을 측정할 수없다"고 밝혔다. 또 "미국은 코로나
[신소희 기자] 박태홍 뉴시스 편집위원이 1980년 당시 한국일보 사진기자로 재직 중 5·18 광주 참상을 취재하며 기록한 사진을 5·18광주민주화운동 40주년에 즈음해 최초로 공개한 사진들이다. 학생과 시민들이 1980년 5월 24일 광주 외곽지역 파출소 등 무기고에서 자위권 확보를 위해 탈취한 각종 총기와 탄약을 전남도청 마당에서 정비하고 있다. 광주 시민군이 전남도청을 장악한 1980년 5월 24일 분수광장 앞에서 시민들이 “군사정권 타도”, “김대중 석방”을 외치며 집회를 하고 있다. 집회 중 신원 미상의 시신을 실은 트럭이
[김홍배 기자] 영국이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수가 이탈리아를 넘어서면서 유럽 내 최다를 기록했다.5일(현지시간) 영국 외무 장관은이 바이러스로 사망한 사람들의 수가 29,427 명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탈리아에서는 29,315명이 사망했다. 미국은 바이러스로 거의 7 만명을 잃었다.이날 CNN에 따르면 영국의 확진자는 4,406명이 증가하여 누적 확진자 수는 194,990 명에 달했다. 지금까지 영국에서 1,383,842 개의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김승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천체 사진 작가 앤드류 맥카시가 촬영한 이 달 사진은 우주가 아닌, 지구에서 촬영한 것이다.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메트로 등 외신은 달 표면의 분화구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보이는 이 사진을 두고 "망치로 몇대 얻어맞은 징 같다"고 묘사했다.외신에 따르면 맥카시는 달의 명암 경계선(lunar terminator)을 이용해 달 표면 사진 수천장을 촬영했다. 그는 이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이처럼 입체적인 사진을 완성할 수 있었다"
[신소희 기자]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 주변 가죽 세탁·염색 전문 가게에서 불이 나 2020 신한은행 쏠 KBO리그개막전 경기가 10여 분간 중단됐다 재개됐다.5일 오후 3시19분께 광주 북구 신안동 2층 규모 가죽 전문 세탁·염색 가게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에 의해 30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임동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진행 중이던 프로야구 KIA타이거즈 대 키움 히어로즈 개막 경기가 4회말에 17분간 중단됐다가 재개됐다.또 샌드위치 패널 재질인 가죽 세탁·염색 가게 165㎡ 대부분이 타거나 그을린 것으로 전해졌다. 가게에서
[김홍배 기자] 브라질 보건부는 2일(현지사간) 하루동안 코로나 바이러스로 421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이날 CNN에 따르면 브라질의 총 코로나 바이러스 사망자 수는 6,750 명으로 이날 발생한 확진자 4,970명을 포함, 전체 96,559 명이라고 밝혔다.한편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약간 독감"으로 비유해 논란이 됐다. 전날 브라질 연방법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를 제대로 공개하지 않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모든 문건을 공개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김홍배 기자] 아베 총리는 1일 긴급사태 연장 관련 최종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해졌다.아베 총리는 30일 오후 총리관저에서 집권 자민당의 니카이 도시히로 간사장과 하야시 모토오 간사장 대리를 만나 이런 방침을 전달했다고 NHK와 교도통신이 보도했다.아베 총리는 기자들에게 "5월 7일부터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며 "지구전을 각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30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도쿄에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의 모습 [사진출처=CNN]
[김승혜 기자] 사진 같은 그림을 그리는 화법을 극사실주의라고 한다. '극사실주의' 서양화가 안정환의 그림이 해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숲 속 나무를 그린 작품으로 사진을 방불케 하는 그림에 네티즌들은 "너무 대단하다"며 놀라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