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국민 MC 송해(95·송복희)가 영면에 들었다. 고인의 영결식과 발인은 10일 오전 4시30분께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했다. MC 이상벽과 코미디언 이상용, 유재석, 강호동, 이수근, 임하룡, 전유성, 최양락, 김학래, 김숙, 조세호, 양상국 등 후배들이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영결식 사회는 개그맨 김학래가 맡았다. 엄영수(개명 전 엄용수) 방송코미디언협회장이 조사를 낭독하고, 개그맨 이용식이 추도사를 했다. 엄 회장은 "KBS 1TV '전국노래자랑'은 출연자와 그냥 대화하는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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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혜 기자
2022.06.10 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