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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군 당국이 가용한 모든 자원을 동원해 혹독한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국방부는 11일 "지난 5월 말부터 가뭄으로 인한 피해 농가에 대해 가용한 모든 자산을 동원해 적극적인 대민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군은 가뭄 피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급수차와 트레일러, 소방차, 제독차 등을 동원해 급수지원을 하고 있다. 타들어 가는 논과 밭작물에 대해서도 병력과 장비를 투입해 물을 주고 있다.이에 따라 군 당국은 지자체의 요청에 따라 경기도 강화와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6.12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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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이 정보기술(IT) 메카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1990년대 IT 벤처 1세대들이 테헤란로를 누비던 모습이 재현될 전망이다.12일 정보통신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구굴이 강남에 창업 공간을 조성한 데 이어 삼성전자도 오는 10월 서초구 우면동에 33만㎡(10만평) 규모의 연구개발(R&D) 센터 '삼성 서울 R&D 캠퍼스'를 개설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본사에 이어 R&D센터까지 서초구에 둥지를 트는 셈이다. 삼성 서울 R&D 캠퍼스는 삼성전자 최초의 서울 소재 연구소다. 삼성전자 디자인경영센터, 소프트웨어센터, DMC 연구소 임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6.12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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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민간요법 등 예방·치료법이 난무하고 있어 의학적 근거를 놓고 대책마련과 관계기관의 대응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메르스에 대한 치료약은 없다"는 것이 의학계의 정론이다.양·한방 의료계 모두 대증요법으로 접근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11일 인터넷상에는 메르스 예방책으로 면역력을 높여야 한다며 각종 근거없는 건강기능식품 및 민간요법에 대한 홍보가 극성이다. 이를 두고 국민적 불안감을 이용해 상업적 이득을 취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6.1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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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의료기관 및 약국 등에서 메르스 접촉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조회체계를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복지부가 구축한 조회체계는 건강보험공단 접촉자 조회시스템, 의료인 문진, DUR 시스템(의약품 처방·조제 시 병용금기, 연령금기 등 의약품 안전성 관련 정보를 의사·약사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건강보험공단 접촉자 조회시스템은 의사나 의료기관이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 구축된 시스템에 직접 접속, 조회하는 방식이고 DUR은 의사가 의약품을 처방할 때 자동으로 팝업창을 띄워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6.1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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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건설 수주 누적액이 50년 만에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2013년 6000억 달러를 돌파한 지 1년7개월만이다.11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해외건설협회에 "신고된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은 총 6995억4032만7000달러다. 여기에 지난 4일 삼성물산이 호주 시드니 웨스트커넥스 프로젝트 도로공사를 6억9407만달러(호주달러 9억)에 수주건이 추가되면서 누적액이 7000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수주 누적액은 총 7002억3439만7000달러다.올해는 국내 건설사가 1965년 해외에 첫발을 내디딘 지 5
건설경제
김홍배 기자
2015.06.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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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마오췬안(毛群安) 중국 국가위생계획생육위원회 대변인이 10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의 중국 유입 가능성이 현저히 높아졌다”고 메르스 중국 전파를 우려했다.타이완은 한국행 노선을 감축했고, 싱가포르도 한국 출발 승객 체온 측정을 시작하는 등 중화권의 긴장감도 높아만 가고 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마오 대변인의 기자브리핑을 인용 “중국은 한국이나 중동에서 온 사람들과 상대적으로 자주 접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그는 “특히 지금 한국에서 메르스가 발발했기 때문에 우리 전문가들은 메르스가 유입될 위험이 매우
톡톡 시사현장
김홍배 기자
2015.06.1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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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이 "가뭄으로 청평면과 북면 지역 7개 마을의 물 공급이 끊겨 비상급수체계를 운영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가평군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급수지원을 받는 곳은 지하수나 계곡수를 취수원으로 사용하고 있는 청평면 호명리 중박골, 북면 화악리 새말 등 4면지역 7개 마을 190여 세대 560여 명"이라고 말했다. 비상급수지원은 지난겨울부터 계속된 가뭄으로 이 지역의 식수원이 말라붙어 물 공급이 끊어졌기 때문이다. 경기지역(6월 2일 기준)은 강수량이 평년대비 57% 수준이다. 군은 지난달 20일부터 급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6.11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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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1500여명이 참석한 재건축설명회와 세미나 등에 출석했다고 언급했던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35번 환자 의사 A(38)씨가 산소호흡기에 의존하는 등 상태가 불안정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10일 정부세종청사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 환자 108명 가운데 11번, 23번, 24번, 28번, 35번, 42번, 51번, 58번, 74번, 83번, 94번 환자 등 11명은 불안정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그 중 35번 환자에 대해 “상태가 불안정해 산
톡톡 시사현장
김홍배 기자
2015.06.10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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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건강보험 요양급여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일반인이 불법으로 설립한 사무장병원에 대한 기획 조사에 착수했다.금감원은 건강보험공단, 검찰·경찰과 공조해 보험사기 혐의가 있는 사무장병원 57곳에 대한 기획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들 사무장병원은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환자를 허위로 입원시키고 진료기록부의 입원 내용을 조작·과장해 보험금을 불법으로 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다. 금감원은 사무장 병원의 유형을 4가지로 구분해 허위 입원 환자를 많이 끌어들인 병원부터 우선 점검에 나섰다. 의사명의를 빌려 같은 같은 건물 내 2
사회일반
김홍배 기자
2015.06.10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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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13명이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메르스로 숨진 환자는 총 9명이 됐다. 추가된 환자 중 10명은 삼성서울병원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바이러스를 옮은 환자는 총 47명으로 불어났다. 삼성서울병원에서 발생한 감염자는 1차 진원지였던 평택성모병원의 감염자수(37명) 보다 10명이나 많아 이번 메르스 사태의 최대 '숙주 병원'인 것으로 확인된 셈이다.보건복지부는 10일 오전 이 같은 메르스 환자 현황을 발표했다. 추가 환자 13명 중 10명
톡톡 시사현장
김홍배 기자
2015.06.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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