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원 기자] 지난해 복권 판매액이 6조7,000억 원을 넘어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판매액 중 절반에 가까운 금액은 공익사업 등에 사용됐다.7일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복권 발행액은 7조330억 원으로 전년(6조8,898억 원)보다 2%가량 늘었다. 판매액(6조7,507억 원)도 전년(6조4,292억 원)보다 5% 증가했다.연간 복권 판매액이 6조 원을 넘어선 것은 재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복권 판매액은 2019년 4조7,932억 원, 2020년 5조4,152억 원, 2021년 5조9,753억 원, 202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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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원 기자
2024.03.08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