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인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핫한 스타는 누구일까.인스타그램은 최근 사진과 동영상을 24시간만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도입한 지 1년을 맞아 가장 인기있는 인물과 브랜드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이 발표한 조회수가 가장 많은 유명인사는 뜻밖의 인물이었다. 세계적 SNS스타인 카라 델비뉴나 지지 하디드를 누르고 1위에 오른 인물은 1400만명이 넘는 팔로어를 지닌 영국 모델 에밀리 라타코브스키였다. 그의 스타일리시한 수영복 사진과 일상의 모습이 팔로어들의 눈길을 잡았다. 영
[김승혜 기자] 정대선 현대비에스엔씨 사장의 아내 노현정 전 KBS 아나운서가 지난 16일 오후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고(故) 변중석 여사의 10주기 제사에 참석하는 모습이 언론에 포착됐다.노현정 전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남편 정대선 사장과 함께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의 서울 한남동 자택을 찾았다.이날 변중석 여사 10주기에는 정상영 KCC 명예회장과 정몽익 KCC 사장, 정몽열 KCC건설 사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회장, 정문선 현대비앤지스틸 부사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
[김홍배 기자]탄력받은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으로 지난 14일부터 17일 현재까지 나흘동안 마닐라에서 마약사범 57명이 사살됐다.현지매체 뉴스5에 따르면 16일 오후 7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약 12시간동안 마닐라에서만 최소 25명의 마약사범이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 로이터는 필리핀 당국 관계자를 인용, 최소 26명의 마약사범이 경찰에 의해 사살됐다고 보도했다.조엘 코로넬 마닐라 경찰청장은 뉴스5와의 인터뷰에서 "사망자 중 14명은 약물남용을 이유로, 11명은 마약중독자였다"고 말했다.필리핀
[김홍배 기자]런던 상공에 예수님의 얼굴이 나타났다는 출처 모를 사진이 인터넷에 화제가 되고 있다.이 사진과 관련, 한 블로거는 "신기한것은 구름 속에서 주님의 얼굴이 나타났다는 것인데 이 분들은 진짜 주님의 얼굴을 보신적이 있는지 저는 궁금해진다"고 반응했다.그런데 밑에 있는 영문을 보면 선교를 위한 의도인지 조금은 당황스럽다.This happened just now in London. Jesus appear on sky. God exists. God is great. You will reveive Blessing in the
[김승혜 기자]광복절은 1945년 우리나라가 일제의 식민 통치로부터 벗어나 독자적인 정부를 수립한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독립운동가들을 더 이상 잊혀진 영웅으로 남겨두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72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역사를 잃으면 뿌리를 잃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어 문 대통령은 "독립운동가들을 최고의 존경과 예의로 보답하겠다"며 "독립운동가의 3대까지 예우하고 자녀와 손자녀 전원의 생활안정을 지원해서 국가에 헌신하면 3대까지 대접받는다
[김승혜 기자]우사인 볼트(31·자메이카)가 자신의 마지막 레이스를 앞두고 ‘음주가무’를 즐긴 것으로 확인되면서 세계 육상 의 전설의 퇴장에 오점을 남겼다볼트는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전에서 쓸쓸한 고별전을 치렀다. 볼트는 남자 400m 계주 결승전에서 자메이카의 마지막 주자로 출전했지만, 갑자기 왼발을 절뚝거리더니 쓰러졌다. 볼트는 자신의 마지막 레이스에서 끝내 일어나지 못했고 고개를 숙여야 했다.이와 관련, 영국 매체 더선은 14일 “볼트가 계주 결승전 전날 영국 런던의 한
[김민호 기자]북한과 미국이 ‘괌 포위사격’ ‘화염과 분노’ 등 격한 발언을 쏟아내면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지만, 정작 북한에서는 전운(戰雲)을 찾아보기 어렵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현지 르포를 통해 13일 전했다.북한은 지난 9일 열린 대규모집회에 10만명이 참가했다고 노동신문 등을 통해 알린 바 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이 채택된 이후 평양 시내에선 미국과의 대결에 대한 결의를 다지는 집회가 잇따르는 상황이다. 평양 시내 한복판엔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 밑에서 단결해 미국의 악질적인 제재와 압
[김홍배 기자]미국 버지니아에 비상사태가 선포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2일 버지니아주에서는 현재 백인 우월주의자들의 대규모 폭력시위가 일어나 곳곳에서 사망소식이 들려오고 있는데, 특히 한 시위대 그룹에 차량이 돌진해 사람들이 공중으로 튕겨나가기도 하는 등 충격적인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비교적 평화롭게 행진 중이던 한 시위대 그룹에 세단 1대가 돌진해 사람들이 공중으로 튕겨 나갔다고 목격자들은 전했다. 버지니아 경찰은 이 과정에서 차량 3대가 추돌해 길을 지나던 30대 여성 1명이 숨지고
[김승혜 기자]그룹 샤이니 소속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12일 채널A의 보도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오전 7시20분쯤 서울 강남의 한 유명 클럽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로 112에 신고돼 불구속 입건됐다.해당 매체는 온유가 무대 위에 있던 한 여성의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가요계 등에 따르면 온유는 이날 새벽 강남의 한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신체 부위를 두 차례 만졌고, 피해 여성이 동행한 남성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신고하게 됐다고 보도
[김승혜 기자]"사표를 내자고 결심한 건 얼마 되지 않았다"MBC 시사제작국 PD와 기자들이 제작 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지난 4일 이 같이 퇴사 결심을 한 김소영 아나운서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사 심경을 남겼다.그는 “노트북 반납, 휴대폰 명의 변경, 회사 도서관에 책 반납, 사원증도 반납. 막방도 하고, 돌아다니며 인사도 드리고. 은행도 다녀오고, 퇴직금도 확인. 생각했던 것보다 할 일이 많았다”는 글을 남겼다.이어 “감정을 추스릴 겨를없이 발령이 나기까지 정신이 없었다. 그새 여름 감기에 걸려 훌쩍이느라 사람들이 보기
[김승혜 기자]'썰전'에서는 '공관병 갑질'로 물의를 일으킨 박찬주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 부부의 만행과 군 인권 침해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했다.먼저 김구라는 "(박찬주 사령관의 부인이) '아들같이 생각해서 그랬다'고 해명을 했다"라며 해명으로 발생된 추가적인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박형준은 "'공관병' 이라는 게 연대장 이상 지휘관이 거주하는 공관의 관리병이다. 그런데 일부 장군들에겐 '공짜 관노로 쓰는 병사'로 인식돼 '공관병'이라 쓰고 '공관종'으로 읽는 것 같다"라고 공관병의 실태에 대해
[김승혜 기자]'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미나(45, 본명 심민아)와 류필립(28), 17살 연상연하 커플이 다시 화제가 됐다. 방송 다음날인 9일에도 미나-류필립 커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매일경제가 전했다.그런데, 이날 방송에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인물은 놀라운 나이차의 연상연하 커플이 아니라 깜짝 출연한 류필립의 어머니 유금란 씨였다. 외모도 아름다웠지만, 열린 마음과 현명함은 더 매력적이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숙과 박나래 등이 미나와의 교제에 대한 류필립 어머니의 반응이 궁금하다며 전화 연결을 요청했다. 통화가 돼
[김승혜 기자]중국 중부 쓰촨성 유명 관광지, 주자이거우 현 인근에서 지진이 발생했다.지난 8일 발생한 규모 7.0의 지진으로 9일 오전 현재까지 사망 7명 부상 88명으로 집계됐다. 부상자 중 21명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고, 중국 언론은 사상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당초 사망 5명 부상 63명에서 수정 발표했다.이날 쓰촨성 지진으로 각국의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08년, 쓰촨성 지진을 예언앞선 6월,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는 지진을 예지하는 여자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지진이 발생할
[김승혜 기자]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향한 미국의 관심이 뜨겁다. 미국 뉴욕타임스, 롤링스톤지 등 여러 유력 매체로부터 미국 내 영향력을 인정받았다.7인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뉴욕타임스가 분석한 '최근 미국인들이 유튜브로 가장 많이 시청한 가수 50팀' 중 44위에 오른 것. 아시아 가수 중에선 유일하게 순위에 포함됐다.뉴욕타임스는 7일(현지 시각) '미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음악은 무엇일까'라는 제목의 온라인판 기획 기사에서 작년 1월부터 지난 4월까지 미국 내에서 유튜브 조회 수가 많은 가수 50팀을
[신소희 기자]일본정부가 2017년판 방위백서에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을 반복한 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독도체험관을 방문한 학생들이 독도 조형물을 살펴보고 있다. 일본은 2005년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내각 때부터 13년째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으며 이에 국방부는 8일 츠시마 쿄스케(對馬 强介) 주한 일본 국방무관을 초치, 우리 정부의 강력한 항의 입장을 전달했다.
[김홍배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결심 공판이 7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311호 중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의 뇌물수수와 뇌물공여 혐의로 기소된 이 부회장이 첫 재판 이후 맞게 되는 53번째 재판이다.법원 앞은 이 부회장의 결심공판을 보기 위해 몰려든 시민들로 전날부터 북새통을 이뤘다.오전 7시에 시작된 줄은 오후 2시를 지나며 20명 정도로 늘었고 자정을 넘기자 40여명이 가방으로 긴 줄을 서고 돗자리에서 부채질을 하며 땀을 식혔다. 일부 시민들은 돗자리위에서 쪽잠을 자거나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
[김승혜 기자]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김인경은 조디 유워트 셰도프(잉글랜드·16언더파 272타)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이 됐다.북해 바다의 링크스 코스답게 빗줄기가 굵어지다 가늘어지기를 반복했다. 바람이 강하게 불지 않은 것이 다행스러울 정도였다.변화무쌍한 기상조건 속에 2위에 6타 차 앞선 단독선두로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김인경이지만 앞선 사흘 동안의 경기와 달리 고전했다.1번 홀(파3) 티샷을 홀 옆 1m에 붙이며 버디를 낚아 상쾌하게 출발했다. 악천후 속에서도 8번 홀(파5)에서 두 번째 버디를
[김홍배 기자]'박근혜 대통령 인권유린 중단 및 무죄석방 촉구 천만인 서명운동본부'와 대한애국당(창.준.위)은 6일 오후 오일장이 열린 충남 홍성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이들 20여 명은 횡단보도에서 확성기를 통해 "박 대통령은 억울하게 감옥에 있다. 탄핵부터 시켜놓고 억울한 옥살이를 하고 있다.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은 석방되어야 한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무죄 석방을 위한 서명 독려와 함께 홍성 복개주차장에 천막을 설치하고 서명을 받고 있다.
[신소희 기자]6일 오후 서울 강남역 10번 출구 앞에서 열린 여성혐오 살인 사건 공론화 집회에서 참가자들이 최근 서울의 한 미용업소에서 발생한 살인 사건을 계기로 여성 살해를 사회문제로 공론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이날 낮 12시 서울 강남구 지하철 2호선 강남역 10번 출구에 커다란 흰색 천막이 섰다. 이곳은 지난해 5월 강남역 인근 한 건물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일면식 없는 여성을 살해한 사건 이후 피해자를 추모하는 쪽지 수천장이 붙었던 곳이다.그들 옆에는 ‘여성혐오범죄를 멈춰라’ ‘또! 여자라서 살해당했다’는 입간판이
[김승혜 기자]신촌 연세로가 6일 '뮤직 스트리트'로 새롭게 탄생한다.인공지능(AI) 음악서비스 기업 지니뮤직은 서대문구청과 '연세로 음악의 거리 조성사업' 협약을 맺고 신촌 연세로를 국내 최대 음악 랜드마크 거리 '뮤직 스트리트'로 탄생시켰다고 5일 밝혔다.지니뮤직에서 조성한 신촌 연세로 '뮤직 스트리트'는 음악의 모든 것을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다.신촌연세로 가로등은 스피커로 변신해 DJ음악방송을 들려주고, 곳곳의 대형설치물에 부착된 QR코드는 스캔 한번으로 누구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음악서비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