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기준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 수가 5000명, 감염자는 1만4000명을 넘어섰다.세계보건기구(WHO)는 12일(현지시간) 이날 에볼라 로드맵을 통해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말리, 스페인, 미국, 나이지리아, 세네갈 등 8개 국가의 에볼라 감염자는 1만 4천98명, 사망자는 5천160명이다"고 발표했다.WHO가 지난 7일 통계치를 발표한 이후 사망자는 200명 이상이 늘었고, 감염자 수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우려가 일고 있다.특히 에볼라가 창궐한 서아프리카 3개국의 감염자 수는 1만4068명에
톡톡 시사현장
김홍배 기자
2014.11.13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