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24일 새 경제팀의 경제정책방향 발표와 관련, 주택시장 정상화 대책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를위해 우선 '청약통장'을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 일원화되고 서민·중산층 주택구입자금 마련을 위한 재형기능을 강화키로 했다.이에따라 총급여 7000만원 이하 무주택 세대주의 소득공제대상 한도가 현행 12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확대된다.서민·중산층의 내집마련 지원을 위한 디딤돌 대출은 하반기에도 최대 6조원이 공급된다. 상반기에는 약 5조원이 투입됐다.특히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무주택자뿐 아니라 1주택자도 기존주택을 일
기업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24 12:39
-
-
한국은행이 금융중개지원대출(전 총액한도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한도를 3조원 증액한다. 한국은행은 24일 "성장잠재력 확충 및 경기회복을 돕기 위해 금융중개지원대출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했다"며 "총 한도를 3조원 증액하고 프로그램간 한도도 조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같은 중소기업 지원 확대는 수출은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내수가 크게 위축되면서 경기회복에 걸림돌로 작용한다는 판단에서다. 증액된 3조원은 중소기업의 설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신설된 '설비투자지원 프로그램'에 배정됐다.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24 11:05
-
대상그룹이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아동 권리 증진에 나섰다.대상그룹은 23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아동권리보호위원회, 굿네이버스와 공동으로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롯데쇼핑 에비뉴에서 자카르타 지역 아동 및 일반참가자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날 행사를 갖고 인도네시아 아동권리교육 및 어린이날 기념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어린이날을 알리고 최종적으로 어린이날을 기념공휴일로 지정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대상그룹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자카르타 지역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7.24 11:04
-
-
-
-
▲두산건설,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323억9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5935억2000만원으로 4.1%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239억2200만원으로 적자 지속.▲휠라코리아, 지분투자를 통한 경영권 확보를 위해 알렉산드리아 홀딩스의 주식 34만5032주를 354억5203만원에 취득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7.2%이며, 취득 후 지분비율은 51.3%.▲웅진홀딩스, 웅진플레이도시 지분매각 추진설에 대해 "매각을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답변.▲메지온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24 08:54
-
-
-
-
-
-
보험회사 대출채권이 지난 5월 말 기준 135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조7000억원(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대출은 7조2000억원(9.2%) 증가한 85조7000억원, 기업대출은 10조5000억원(26.9%) 증가한 47조6000억원이었다. 가계대출 중에서는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졌다. 주택담보대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조7000억원(15.2%) 증가한 28조원, 보험계약대출은 2조4000억원(5.0%) 증가한 49조7000억원, 신용대출은 4000억원(8.7%) 증가한 5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23 08:54
-
-
▲LG생명과학,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5억6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 같은 기간 매출액은 987억5000만원으로 10.8% 감소하고, 당기순이익은 -22억6800만원으로 적자 전환.▲엘지이노텍, 미래 경쟁력과 차세대 성장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마곡 LG사이언스 신규 건립에 3017억1500만원 투자 결정. 이는 자기자본 대비 22.91%이며, 투자기간은 2019년 12월31일까지.▲삼성테크원,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28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1% 감소.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4.07.23 08:46
-
-
삼성전자가 본사 인력의 15%를 사업장에 재배치하는 등 구조조정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삼성전자는 서초동 본사에서 근무하는 경영지원실 소속 1000여명 중 15% 가량을 수원사업장 등 현장에 배치하기로 했다. 이들 인력은 무선, 영상디스플레이(VD), 부품·소재(DS)사업부문에 배치될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전자 관계자는 "정확한 규모는 밝힐 수는 없지만 일부 경영지원 인력을 사업장으로 재배치하는 것은 맞다"며 "현장인력 강화를 통해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삼성전자의 이번 조치는 올
기업경제
이미영 기자
2014.07.22 14: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