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조조는 패국(沛國) 초현 사람으로 자는 맹덕(孟德)이고, 다른 이름은 길리(吉利), 어릴 때 이름은 아만(阿瞞)이다. 본성은 하후(夏侯)씨로 동한(후한) 환제 때 태위를 지낸 조숭의 아들이다.동한 헌제(獻帝, 재위 189~220) 때에 승상을 지냈으며, 황제를 끼고 사방을 호령하면서 원소와 원술, 여포, 유표, 한수 등을 제거했다. 대외적으로 흉노, 오환(烏桓, 내몽골 동쪽의 북방민족), 선비(鮮卑, 몽골의 유목민) 등을 토벌하여 중국 북방을 통일했다. 더불어 경제생산을 증진시키고, 사회질서를 안정시켜 위3)나라 건국
문화산책
김승혜 기자
2018.06.07 0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