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MBC 라디오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인 ‘싱글벙글쇼’의 DJ 교체 사실이 발표되면서 새로운 DJ로 발탁된 팟캐스트 진행자 정영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MBC라디오는 6일 보도자료 등을 통해 “오는 11일 2020년 봄 개편을 단행한다”면서 33년간 ‘싱글벙글쇼’를 진행해온 강석과 김혜영이 하차하고 새 DJ로 방송인 정영진과 가수 배기성이 발탁됐다고 발표했다.1973년 6월 첫 방송을 시작한 ‘싱글벙글쇼’는 MBC 라디오를 대표하는 시사 풍자 프로그램이다. 강석과 김혜영은 각각 1984년, 1987년 합류해 33년간
[김승혜 기자] 미국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천체 사진 작가 앤드류 맥카시가 촬영한 이 달 사진은 우주가 아닌, 지구에서 촬영한 것이다.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메트로 등 외신은 달 표면의 분화구 하나하나가 생생하게 보이는 이 사진을 두고 "망치로 몇대 얻어맞은 징 같다"고 묘사했다.외신에 따르면 맥카시는 달의 명암 경계선(lunar terminator)을 이용해 달 표면 사진 수천장을 촬영했다. 그는 이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하면서 "여러 장의 사진을 합쳐 이처럼 입체적인 사진을 완성할 수 있었다"
[김승혜 기자] 배우이자, 가수이자, 사업가인 유퉁이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렸다. 5일 재방영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 경남 창원에서 막창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근황이 전해졌기 때문이다.앞서 지난 3일 유퉁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8번째 아내와 별거 중 9번째 여성을 만났다. 그분도 딸이 하나 있었고, 딸도 나를 잘 따랐다. 그의 부모님과도 만나 밥을 먹었다”라고 말했다.이어 “싱글인 줄 알고 만났지만, 그에겐 남편이 있었다”며 “그분에게 ‘오빠 동생 관계로 남으면 오래가겠지만, 여보 당신이 되면 원수가 될 수 있
[김승혜 기자]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김유진 PD가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김유진 PD의 친언니는 5일 한 언론에 "김유진이 어제 의식을 회복했다. 간단한 의사소통은 가능한 상태"라며 "다만 대화가 길어지면 어지럼증을 많이 호소한다"고 밝혔다.이어 "현재 어머니와 이원일 셰프가 번갈아 가며 병간호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매체는 코로나19 때문에 병실에 보호자 1명 밖에 있을 수 없는 상황으로 김 PD의 어머니와 이원일 셰프가 번갈아가며 병실을 지키고 있다고 전했다.앞서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2시52분께 김 P
[김승혜 기자] 도경완(38), 장윤정의 아들 도연우가 어버이날을 맞아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안긴 사연이 어린이날인 5일 재조명됐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자유롭게 날 수 있도록'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도플갱어 가족 도경완과 연우-하영 남매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 방문,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다. 이날 아들 연우는 아버지 도경완을 위해 몰래 어버이날 선물을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거실에서 딸 하영과 놀고 있던 도경완은 갑자기 사라진 연우를 찾았다.
[김승혜 기자] 일본에서 코로나19로 의료현장이 위기를 맞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일본 정부에 코로나19 대책을 조언하는 전문가회의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유전자 검사(PCR) 기준의 재검토를 진행하고 있다고 NHK가 5일 보도했다.`37.5℃ 이상 발열 나흘 이상 지속`으로 대표되는 일본의 코로나19 검사 기준이 지나치게 엄격하다는 지적이 지속해서 제기됨에 따라 뒤늦게 기준 완화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NHK 보도에 따르면 전문가회의는 전날 밤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검사 기준에 대해 후생노동성과 함께 재검토를
[김승혜 기자] 이원일 셰프와 결혼을 앞두고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유진 프리랜서 PD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병원에서 회복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4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김 PD는 이날 새벽 3시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고 대학병원 중환자실로 이송됐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구급대원이 도착했을 당시 김 PD는 의식이 없었으나 호흡은 있는 상태였다. 현재는 일반 병실에 입원해 회복하고 있다. 김 PD는 호흡은 하고 있으나 의사소통은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해졌다.김 PD는 이날 자신의 비공개 인스타그램 계정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김승혜 기자] 최근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김유진 프리랜서 PD가 극단적인 선택 후 의식 불명 상태라는 보도가 나왔다.4일 연합뉴스는 김유진 PD의 외사촌 오빠인 이모 씨의 말을 인용, “김유진 PD가 이날 오전 3시께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후 가족들에게 발견돼 앰뷸런스를 타고 한 대학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보도했다.이와 관련해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앞서 김유진 PD의 비공개 SNS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암시하는 글이 올
질병을 치료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 중 하나가 땀이 날 정도로 운동하는 것이다.잘못해서 혼날 때나 공포 영화를 볼 때 흘리는 식은땀이나 사우나실에서 억지로 흘리는 땀도 어느 정도 효과가 있지만 건전한 마음가짐으로 스스로 몸뚱이를 움직여 땀을 흘리는 것이 제일 좋다.기 순환도 잘되고 신진대사도 높아지고 노폐물도 제거된다. 물론 노폐물이 제거될 때 일부 영양소도 빠져나가므로 땀을 자주 많이 흘리면 충분한 수분과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그러나 운동 후에 마시면 좋다고 알려진 스포츠 드링크는 땀을 통해 배출된 염분을 보충하기 위해 소량의
[김승혜 기자] 이른바 '스튜디오 촬영회'에서의 성추행 사건을 폭로한 유튜버 양예원(26)씨가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을 향해 "겪어본 것 아니면 말을 하지 말라"고 주장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유튜버 ‘정배우’는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양예원 근황 방송 도중...‘니가 실장한테 가서 물어봐 재기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양씨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이었다. 정배우는 라이브 영상을 일부 편집해 올렸다.정배우는 ‘유튜브 내용 사실이에요 언니?’라는 채팅이 올라오자 양씨가 “꺼져 XX아. 네가 실장한테 물
[김승혜 기자]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만에 다시 300명 대로 증가했다.3일 NHK 방송에 따르면 어제(2일) 하루 동안 일본에서는 306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돼, 지난달 25일 이후 7일 만에 300명을 넘어섰다. 사망자 수도 2일 하루 동안 31명 늘어나 530명이 됐다.이렇듯 일본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이유에 대해 소극적 검사와 국민들의 안전불감증, 의료시스템 부족을 꼽았다.코로나 검사 건수 OECD '최하위' OECD가 지난달 28일(
[김승혜 기자] 유명 약사 유튜버 약쿠르트의 또 다른 사생활 폭로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차 피해자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약쿠르트 측이 최초 폭로자 등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2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안녕하세요. 약사 유튜버 OOOO2차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평소 팬이었다고 한 이 네티즌은 지난 2월 말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집을 방문했다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설명했다.“이후 성관계를 갖게 된 뒤 첫 번째 폭로자가 밝힌 증상과 같은 증상을 보여 산부인과에 내원
[김승혜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사람이 500명을 넘었다.일본 공영방송 NHK는 2일 코로나19 환자 9명이 숨져 이날 오후 6시 현재 누적 사망자 수가 506명이 됐다고 보도했다.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한국(2일 0시 기준 250명)의 2배를 웃돌게 됐다.일본의 사망자 통계에는 지난 2월 초 요코하마에 입항한 뒤 집단 감염이 확인된 유람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 13명이 포함돼 있다.이날 도쿄도(都) 160명, 홋카이도 33명, 가나가와현 19명 등 전국에서 2
[김승혜 기자]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전국에 확대한 긴급사태 선언의 연장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200명 훨씬 넘게 새로 코로나19에 걸리고 사망자도 500명에 육박했다.2일 NHK 집계에 따르면, 일본에서는 전날 도쿄 165명, 홋카이도 23명 등 전국에서 266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 수는 지난 2월 집단 감염이 확인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 탑승자를 포함해 1만5,283명이다.확진자가 가장 많은 도쿄도는 추가 확진자가 전날 3배인 165명으로 크게 증가
[김승혜 기자] 성형·불임설 등 각종 의혹의 중심에 섰던 배우 노현희가 대중 앞에서 모습을 감추고 방송 활동을 전면 중단할 수밖에 없었던 속깊은 사연을 털어놨다.1일 지난 10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이하 '특종세상')이 재방송되면서 새롭게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다.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거리 한복판에서 노란 인형 탈을 쓰고, 춤까지 추면서 홍보 전단을 나눠주고 있었다.노현희는 브라운관에서 모습을 감춘 이후 옷 장사부터 음식 장사까지 안 해본 것이 없지만 결국 배우의 길로 다시 돌아올 수밖에 없었다. 최근에는
[김승혜 기자] 1980~90년대 프로축구 K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공격수로 맹활약한 정해원 전 전남 드래곤즈 코치가 간암 투병 끝에 1일 새벽 별세했다. 향년 61세.1959년생인 정 전 코치는 연세대를 거쳐 1983년 프로축구 개막 당시 대우 로얄즈에서 뛰었다. 1986년엔 19경기에서 10골을 터뜨려 득점왕에 올랐고, 이듬해엔 최우수 선수(MVP)에 선정돼 전성기를 구가했다. 데뷔부터 1991년 은퇴까지 대우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연세대 재학 시절이던 1980년 9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북한과 아시안컵 준결승에서 0-1로 뒤진 후
[김승혜 기자]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건수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최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OECD가 지난 28일(현지시간) 공개한 국가별 '코로나19 검사'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36개 OECD 회원국의 평균 코로나19 검사(PCR 검사) 건수는 인구 1,000명당 22.9명으로 집계됐다.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코로나19 증상 여부와 관계없이 검사를 진행한 아이슬란드(총 인구 34만여명)의 코로나19 검사 건수가 1,000명당 135.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룩셈부르크 6
[김승혜 기자] 홍진영의 '사랑의 콜센타' 출연에 불편한 반응을 보인 시청자들이 적지 않았다. ‘사랑의 콜센타’가 방송 취지를 잊은 것은 아닌가 하는 아쉬움 때문이다.30일 방송된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사랑의 콜센타'에 홍진영이 신입사원으로 깜짝 출연했다.홍진영의 정체가 공개되기 전 홍진영은 전화 속 신청자로 등장했다. 신청자로 가장한 홍진영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부산 사투리를 사용했다. 하지만 어색한 사투리에 정체를 의심받았다. 홍진영은 전라도 광주 출신이다.하지만 가수 홍진영에 대한 좋고 싫음을 떠나
[김승혜 기자] 사진 같은 그림을 그리는 화법을 극사실주의라고 한다. '극사실주의' 서양화가 안정환의 그림이 해외 사이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숲 속 나무를 그린 작품으로 사진을 방불케 하는 그림에 네티즌들은 "너무 대단하다"며 놀라워하고 있다.
[김승혜 기자] "올 가을에 코로나19 2차 유행이 올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28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거의 확신한다고 이같이 말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다.파우치 소장은 이날 화상 회의로 진행된 미 워싱턴DC의 `이코노믹 클럽` 행사에서 올해 미국에서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나는 그것(코로나19)이 돌아올 것이라고 거의 확신한다"고 말했다.파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