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선숙 기자】 금융당국과 채권단은 부실 징후를 보이는 대기업을 미리 가려내기 위해 취약기업 56곳을 선정했다. 취약기업에 대한 최종 선정은 이번 달 마무리될 예정인데, 지난해보다는 늘어날 전망이다.22일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원회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에게 제출한 업무설명 자료를 보면, 올해 주채무계열로 선정된 39개 그룹 소속 기업체 중 56곳을 대상으로 채권은행이 재무 및 비재무평가를 실시했다. 주채무계열 관리제도는 주채권은행이 주요 대기업그룹의 재무구조를 매년 평가하고 재무상태가 악화된 그룹은 별도 약정을 맺어 재무구조
사회일반
김선숙 기자
2016.06.22 13:55
-
[이미영 기자]프로농구 서울 삼성 썬더스 가드 이관희(28)가 필리핀리그에 진출했다. 삼성측은 "이관희는 지난 18일 필리핀으로 출국해 피닉스 퓨얼 마스터즈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22일 밝혔다.이관희는 지난해 히네브라 산미구엘에서 뛰었던 인천 전자랜드 김지완에 이어 한국선수로는 2번째 필리핀리그 진출이다. 이번 필리핀리그 진출은 이관희의 적극성에서 시작됐다. 지난 4월 이관희는 필리핀 기술연수 중 현지팀 훈련을 희망하여, 블랙워터스 팀 훈련에 2차례 참석했다.이 훈련에서 이관희를 눈여겨본 블랙워터스의 아리엘 반구아르디아 코치가
사회일반
이미영 기자
2016.06.22 13:39
-
【신소희 기자】 미국 정부는 22일(현지시간)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이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존 커비 미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미국은 유엔에서 이번 미사일 발사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북한에 도발의 책임을 묻기 위한 국제사회의 의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 정부가 이날 미사일 발사를 포함한 최근 북한 미사일 실험을 강력하게 규탄한다면서 "이러한 도발은 국제사회가 대북제재 결의안을 강력히 이행하도록 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이에
사회일반
신소희 기자
2016.06.22 13:27
-
[신소희 기자] 자동차 연료로 사용할 수 없는 석유를 외국에서 싼 가격으로 사들여 경유로 둔갑시켜 유통시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2일 가짜 경유를 제조해 유통한 혐의(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위반)로 폐기물업체 사장 이모(46)씨 등 4명을 구속하고 같은 혐의로 운송업자 김모(50)씨 등 2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이씨 등은 2013년부터 올해 3월까지 전북 정읍에 있는 폐기물업체에서 싱가포르에서 수입한 저급 재생유를 주유소에 팔거나, 직접 등유와 섞어 가짜 경유를 만든 후, 경기도에 있는 주유
사회일반
신소희 기자
2016.06.22 12:56
-
-
사회일반
신소희 기자
2016.06.22 10:16
-
-
[신소희 기자]독일 메르세데스 벤츠사의 최고급 차량인 '마이바흐'가 주행 중 고장을 일으켜 1년 가까이 운행을 못하게 된 차량 소유주는 수리 기간 동안 렌터카를 빌려 사용했고, 운행하지 못하는 동안 승용차 가치는 하락했다. 수입업체가 대차료(렌터카 비용)와 차량가치 하락분 등을 물어주라는 취지의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마이바흐 품질보증과 관련해 '차량 수리시 렌터카 비용은 보상하지 않는다'는 면책약관이 있더라도 “대차료에 대한 면책 약관은 품질보증약정에 따라 차량 판매 후 일정기간 내에 발생한 고장이나 결함에 대한
사회일반
신소희 기자
2016.06.22 09:39
-
-
[신소희 기자]산림청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 내 불법야영이나 산지오염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7~8월 두 달간 '하절기 산림 내 위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산림청은 지방자치단체, 지방산림청 등과 손잡고 1200여명의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투입해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산림 내 불법행위를 단속할 방침이다. 특히 전국 미등록 야영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도 실시해 사법처리 및 원상복구토록 조치할 계획이다.또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간 계곡 및 소하천 주변의 무단 상업행위·시설에 대한 단속도 이뤄진다.단
사회일반
신소희 기자
2016.06.21 14:38
-
[신소희 기자]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선상 살인 사건이 발생한 부산선적 원양어선 '광현803호'(138t)가 21일 오전 10시20분께(한국시간) 소말리아 모가디슈 동방 930마일 해상에서 세이셀 군도 빅토리아항으로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부산해경에 따르면 광현호는 현재 평균 속력 6.5노트(시속 13km)로 항해 중이며, 예정대로라면 오는 23일 오전 10시께 빅토리아항에 도착할 전망이다. 현재 한국인 항해사 이모(50)씨와 인도네시아 항해사가 선박을 교대로 운항 중이며,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선원 대부분이 선수 갑판에서 동요없이
사회일반
신소희 기자
2016.06.21 14:20
-
-
-
-
-
[신소희 기자]광주 서구 경찰서는 19일 농성동 골든힐스타워 오피스텔의 '수백억원' 중복 분양 사기를 주도한 시행사 대표 박모(5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21일 신청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재판부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며 사안이 중대하다'는 이유로 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전해졌다.박씨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골든힐스타워 오피스텔 482가구 중 80% 가량을 7000만~8000만원(22㎡)에 정상 분양한 뒤 자금난을 이유로 정상가의 절반 수준인 가구당 4000만∼5000만원으로 낮춰 공인중개사,
사회일반
신소희 기자
2016.06.21 10:08
-
[김선숙 기자]변액보험의 불완전판매를 줄이기 위해 고객의 성향을 파악하는 적합성 진단체계를 개선하는 등 판매 절차가 까다로워진다.또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원금손실 가능성 등 변액보험의 특성에 대한 설명과 수익률 등 금융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제공도 강화한다.금융감독원은 이러한 내용의 변액보험 관련 불합리한 관행 개선방안을 하반기에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변액보험은 보험과 펀드가 결합된 투자형 상품이다. 상품 구조가 복잡한 데다 투자 수익률에 따라 받는 보험금이 달라지는 등 관리가 어려운데 판매과정에서 상품의 위험성(투자손
금융경제
김선숙 기자
2016.06.20 17: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