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있다.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도와주기 위해서다. 특허청과 기술신용보증기금도 사실상 장인(匠人)들을 도와주기 위해 존재한다.그런데 벤처기업은 울상이다. 특허를 받은 수많은 벤처기업들이 빛을 보지 못한다왜 그럴까?벤처기업들이 창의력은 있지만 경제적으로 약하다. 약자를 도와주고 싶다. 그 어느 누구도 그들을 비판하지 않았다. 오히려 그들을 옹호하고 도와주려 했다. 벤처기업과 관련, 무슨 문제가 생기면 정부의 미온적인 대책을 나무랬다. 대기업들이 중소벤처기업과 공생하지 않고,
이낙연 의원은 대권후보 1순위다. 여론조사에서 항상 1위를 차지한다. 하지만 차기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넘어야 할 산과 강이 너무 험하다. 이낙연 대권후보는 전남지사 출신이다. 또 동아일보 출신이다. 총리, 국회의원보다 먼저 보이는 경력이다.대선 막바지에 가면 우리나라는 지역감정으로 '묻지마 투표'를 한다. 호남이 영남보다 숫적으로 열세다. 이게 이낙연 아니 호남의 한계다. 그래서 김대중 대통령은 'DJP연합'으로 충청지역과 연대를 했다. 그 후로는 호남이 지지하는 민주당 후보는 부산 출신이다. 바로
우리나라 정치는 대통령이 차지하는 비중이 너무 크다. 그야말로 대통령 중심제다. 자연히 차기 대통령에 대해 관심이 지대할 수 밖에 없다.차기 대통령 선거는 여당인 진보측과 야당인 보수측의 양자대결이다. 제3세력이 치고 나올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이번 대선은 본선보다 예선전, 특히 민주당의 경선이 주목된다. 정치는 상대적이다. 상대 후보에 따라 당내후보 선택이 요동을 치기도 한다. 야당인 미통당은 지난 총선 참패 이후 비상대책위 체제다. 마땅한 대선 후보가 없다. 심지어 김종인 비대위원장이 요리
법을 만드는 곳이 국회다. 법을 만드는 국회의원이 지키지 않는 법을 국민들만 지키라는게 말이 되는가. 우리는 국회의원, 정치인들이 법을 우습게 안다. 심지어 국회의원이란 직업이 뭔지조차 모르는 것 같다. 한마디로 개념이 없다.축구나 야구 등 스포츠게임은 선수와 관중 모두 규칙(Rule)도 잘 알고 응원도 멋있게 한다.정치도 게임이다. 그런데 정치는 선수와 관중, 심판 모두 게임룰도 모르는 것같다. 한마디로 개판이다.국회에서 여와 야, 의원들이 토론하고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합의가 되지 않으면
대북전단 삐라를 풍선에 달아 날리고, 이를 지지하시는 분들 이제 속이 후련하십니까? 남북이 피터지게 싸우면 좋습니까? 적어도 국가안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지는 맙시다. 여기에 태영호, 지성호 때문에 북한이 뚜껑이 더 열렸습니다.북한을 배신한 태영호 의원이 북한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힘들거라고 마치 북한전문가 인양 예측했습니다.북한은 보란 듯이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이제 태영호는 앞으로 아는 척 좀 하지 마세요. 그리고 탈북자들은 감정적으로 엉뚱한 짓하지 마시고 조용히 계세요. 북한이
이 글은 Facebook의 공개된 계정에서 가져온 글이며 글쓴이(하나금융투자 CLUB 1 WM 금융센터 박문환 이사)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참조바랍니다. 가까운 미래에 중국에서 일어날 일 중국에게 홍콩은 말할 것도 없이 중요한 곳입니다. 자본 조달 부분에서 숨통의 역할을 하고 있지요. 지난 10년 동안 중국 기업들이 해외에서 조달한 자금 중 홍콩을 경유한 비중은 주식이 75%에 달하고 채권이 60%나 됩니다. .홍콩은 미국이나 북미의 선진국에게도 중요한 나라입니다. 약 1300여개의 회사가 영업을 하고 있기
지구가 환경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코로나 역병도 우리의 환경이 파괴됨에 따라 신(神)이 원상복구를 꾀하는 것일 수도 있다. 지구환경파괴의 주범은 바로 쓰레기, 폐기물이기 때문이다. 첨단기술을 이용하여 폐기물(쓰레기)을 제로화하면 문제가 해결된다.쓰레기를 제로화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일차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원천적으로 줄여야 한다. 국민들의 의식변화가 선행돼야 한다. 그리고 폐기물을 철저하게 분리수거하여 재활용해야 한다. 그 다음에 재생과 소각, 열병합발전기술을 융복합하여 쓰레기를 제로화하고 여기서 발생되는 열을 활
이용수-윤미향 정치공방이 조국 전법무장관 공방과 흡사하다. 조국은 종북 프레임, 이용수-윤미향은 친일 프레임이 배경이다. 보수측은 '조국'을 평소에 좋은 말 다 해놓고 부정을 저지른 이중인격자, 종북주의자로 폄하하고 매도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 무력화를 시도했다. 진보측은 촛불을 들고 결사적으로 조국을 옹호했다. * 묻은 돼지가 겨묻은 돼지 나무란다며 앞장서 공격하는 나경원과 윤석열에게 집중포화를 날렸다.윤미향은 정의기억연대를 통해 일제의 위안부 문제를 클로즈업시켰다. 소위 토착 왜구세력과 일본 극우세력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의 루즈벨트 대통령이 뉴딜정책으로 불황을 타파하듯 코로나 이후의 경제불황을 타파할 한국형 뉴딜정책을 모색하고 있다. 5월13일에는 환경 뉴딜정책을 환경부가 총괄하여 관계주요부처가 협력하여 프로젝트를 마련해 보라고 지시도 했다.우선 한국형 뉴딜정책의 개념정립부터 확실히 해야한다. 그리고 방향을 정확히 잡아야 한다.대한민국은 기술강국이다. 각 방향의 기술이 세계적 수준이다. 걸림돌이 있다. 기술의 사대주의와 권위주의다. 기술은 누가 개발했던 기술만 탁월하면 된다. 우리는 선진국 기술이라면 무
폐기물(쓰레기)처리가 날이 갈수록 국가의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 하루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가 1만톤, 하수슬러지가 1만톤, 산업폐기물이 2만톤, 일반쓰레기는 이들을 다 합친 것보다도 많다. 갈수록 늘어나는 쓰레기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2006년 런던협약에 따라 이젠 하수슬러지를 바다에 버릴 수도 없다. 환경오염을 방지하는 것은 세계적 관심사다. 쓰레기매립도 혐오시설로 여겨 주민들의 반대가 극심해 매립장 확보가 쉽지 않다.이제 폐기물은 국민들의 인식전환과 고도의 처리기술로 해결해야 한다.우선 국민들이 쓰레기를 원천적으로 줄이고
미래통합당이 5.8(목)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선출했다. 총선패배 지도부는 다 물러났다. 미통당이 살아남으려면 생각을 바꿔야 한다. 옛날방식을 답습하는 보수, 우파 프레임으로는 연패를 면할 수 없다.언제부턴가 여와 야를 진보와 보수로 구분한다. 나아가 좌파와 우파로 분류하고 있다.노인층을 보수로, 젊은 사람들을 진보로 여긴다. 미래통합당의 지지기반은 영남이고, 더불어민주당의 지지기반은 호남이다. 그러면 호남의 노인층은 진보인가, 보수인가? 또 영남의 청년층은 보수인가, 진보인가?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새 원내대표 선거를 앞두고 3일 국회에서 고별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이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 충돌, 일본의 갑작스런 경제 보복과 한·일 경제전, 2020년 예산 처리와 3번의 추경(추가경정예산) 처리, 필리버스터와 검찰 개혁 입법,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대응과 방역 전쟁, 압도적인 총선 승리, 전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까지 그런대로 모두 다 해낼 수 있었다"며 1년간의 소감을 밝혔다.이어 그는 "혹평은 제 몫이고, 영광은 모두 국민의 것이다"라고 국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일종의 감
쓰레기는 더 이상 쓰레기가 아닙니다. 폐자원입니다. 쓰레기는 더 이상 버릴 데도 없습니다. 그동안 쓰레기, 폐기물을 바다에 버리거나 땅에 묻어 해결했습니다. 이제 지구 환경오염방지를 위해 폐기물을 해양 투척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쓰레기를 매립하는 것도 인근 주민들의 반대와 쓰레기 매립장을 혐오시설로 여기는 국민적 분위기 때문에 매립장 건설도 한계에 부닥쳤습니다. 쓰레기를 소각하는 것도 악취와 대기오염을 이유로 국민들이 혐오시설중의 혐오시설로 여깁니다. 민원이 극심합니다. 쓰레기 처리는 이제 지방정부의 사업에서 벗어
[심일보 대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불거졌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수술 후 위중설에 관해 "그 보도는 부정확했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생중계된 백악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한 뒤 "그 보도는 한 부정확한 네트워크에 의해 이뤄졌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있는 표정으로 말했다.그는 '김정은 위중설' 관련 보도에 관해 "나는 그들이 오래된 문서를 사용했다고 들었다"라며 "그게 내가 들은 것"이라고 했다. 이어 "
김정은의 건강상태가 심상치 않아 보인다. 북한을 어떻게 볼 것인가? 우리의 "대북관"에 대해 개념정립을 분명히 해볼 필요가 있다."북한을 적으로 간주하고 섬멸의 대상으로 여기느냐, 북한을 나라로 인정하고 평화공존의 대상으로 여기느냐" 이다.우리나라는 이것도 저것도 아니다.그래서 국민적 갈등이 끊이질 않는다. 한반도 평화를 이룰 수가 없다. 주변 강대국에 이용만 당한다.헌법 제3조에 "대한민국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북한을 나라로 인정치 않는다. 한마디로 전쟁(휴전)상태다. 서로 흡수통일
문재인 대통령은 4·15 총선을 이틀 앞둔 지난 13일 “우리가 전국 규모의 치열한 선거를 치러내면서도 방역의 성과를 잘 유지할 수 있다면 정상적인 사회시스템과 일상사회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국제사회에 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관련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선거로 인한 방역 부담을 분산시켜 주신 국민들의 집단지성에 다시한번 존경 말씀 드리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의 성과가 적지 않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가 아니다”며 “무엇보다 큰 내부 적은 방심이다”고 했다
우리 국민은 참 절묘하게 투표한다. 투표결과를 보면 '신의 한수'다.집권당인 더불어민주당 180석,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 103석이다. 위성정당인 더불어시민당 17석과 미래한국당 19석 포함해서 말이다. 약속이라도 한듯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의원들을 거의 모두 낙선시켰다.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국회에 정치가 없었다. 전쟁과 전투만 있었다. 패스트트랙 법안처리, 의원 불법감금, 무제한 필리버스터, 4+1협력체, 비례대표연동제 도입 등 희한한 일의 연속이었다. 광화문에선 집회가 끊이질 않았다. 그런 와중에 코로나 역병이 터져 국민들
긴 글입니다. 동의 여부를 떠나 반드시 읽을 가치가 있다고 봅니다. 글쓴이는 정치평론가나 정치분야 전문가가 아닙니다. 그럼에도 식견이 전문가 뺨칩니다. 민주당지지자 중 이런 시민논객이 많다는 것, 이번 총선 민주당 승리의 요인 중 하나였을 겁니다.필자는 "내가 지지하지 않는 정당이지만 그들이 패배한 이유를 생각해 보았다. 가끔은 외부자의 시선이 더 정확할 때가 있다."며 "민주당도 과거 존폐 위기를 겪어 보았으니 민심은 언제든지 움직인다는 것을 잘 이해하리라 생각한다. ‘잘 나갈 때 겸손하라’는 말로 이 글을 끝맺음 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을 무조건 싫어하며 심지어 빨갱이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전광훈 목사를 비롯해 태극기 부대가 광화문에서 그렇게 난리를 쳐도 물대포 한번 안쏘고, 버스로 벽 쌓기 한번도 안한 정부다.현직 대통령을 아주 까고 뭉개도, 검찰에 누구하나 끌려가지 않았다.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아니꼽고 더럽지만 트럼프에게 읍소하고, 북한에 서슴없이 손을 내밀어 평화공존을 추구하는 문정부다.선거를 앞두고도 표의식 안하고,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투명하게 공개하며 온 힘을 다해 코로나와 싸우는 정부다.어려운 사람들 최저임금 조금 올려주자는게 그
충주의 뜻있는 많은 사람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백년 아니 천년에 한번 올까 말까한 충주발전의 절호의 찬스를 다 놓치고 어떻게 충주가 발전되기를 바라냐는 것이다.우선, 내륙선 철도를 건설하며 도심구간을 통과 지하화했어야 했다. 전철을 건설할 때 지방도시 도심구간을 지하화 하는 것은 세계적 추세다. 도시와 도시를 철도로 연결하여 도심구간을 지하화해 편리성을 도모하는 것이다. 토지보상비가 없기 때문에 예산도 크게 더 들지 않는다. 특히 충주는 공군비행장, 탄약창, 유류저장탱크 등이 있어 전쟁이 터지면 미사일은 충주로 반드시 날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