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 기자] 대학 동기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 소식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신 총재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학 동기 흉기로 찌른 20대 ‘무자비한 보복’ 범죄, 문재인 좌파독재의 박근혜 대통령 정치보복의 데자뷔 꼴이고 오십보백보 도긴개긴 꼴이다. 너무 찔러대다 본인의 손까지 다친 것처럼 주사파정권은 피는 피를 부른다는 교훈을 잊지 마라. 치안무능 정권 꼴"라고 문 대통령의 '적폐청산'을 꼬집었다.전날(21일) 충북 청주흥덕경찰서는 도심 한복판에서 대학시절 자신을 괴롭혔다는 이유
[김승혜 기자]전여옥 전 의원이 “저는 ‘박근혜’라는 정치인이 대통령이 될 경우 나라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은 물론이고, 정윤회와 최순실 일가가 이 나라를 농단할 것을 확신했다”고 17일 밝혔다.전날 박근혜 전대통령의 법정에서 첫 입장 표명에 대해 '재판 거부 퍼포먼스’라고 평가절하한 전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랜만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지도자는 동정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옳은 말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전 전 의원은 “‘박근혜’라는 정치인은 이 나라 전직 대통령이었고 말 그대로 지도자였다”면서 “
[김승혜 기자]극우보수 성향의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정치 보복 마침표' 발언에 대해 "재판을 거부하기로 하신 것은 너무나 기다렸던 결정"이라고 화답했다정 대표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차피 억지로 엮어 짜고 치는 고스톱같은 재판임이 드러났다. 죄가 있든 없든, 증거가 있든 없든 결과가 같을 거라는 것을 국민들까지 이미 알고 있다."며 "결과가 나와 있는 재판을 할 필요가 없고, 무고함을 믿는 태극기 국민들과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깨끗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당당하고 현명한 결정"이라
[김승혜 기자] 전여옥 전 의원이 박근혜 전대통령이 파면된 뒤 법정에서 첫 입장을 밝힌 것에 대해 "‘연민’이 느껴지던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씁쓸하게 만드는 대응이었다"고 비판했다.전 전 의원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만일 불구속상태로, 풀려났다면 이런 말을 했을까요? 전직 대통령이 이 나라의 사법부를 믿을 수 없다고 한 것도 참으로 모순된 것이지만 ‘구속연장’시점에서 이런 대응을 한 것이 한숨이 절로 나오는 일"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박 전 대통령은 ‘한 사람에 대한 믿음이 상상조차 하지 못한 배신으로 되돌아왔고
[심일보 대기자]우리가 '지금'이라고 말하는 이 순간의 시간은 단 한번도 멈춰 서 있지 않다. 그래, 인간은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만들었다.한 줄로 연결된 그 시간이 반복되고 그것은 '나'를 만든다. 그렇다면 현재의 나는 누구인가 그리고 무엇을 해야 하나그 답은 가잘 소중한 사람과 '현재'를 보내는 것이다. 그리고 그 속에서 나를 찾는다면 우리는 그런 이를 현재라는 시간을 잘 활용하는 현명한 사람이라 말한다.16일 박근혜가 구속후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정치보복은 나로서 끝내자고..."보복의 대명사로 회자되는
[김홍배 기자] 오스트리아 중도우파 국민당이 15일(현지시간) 치러진 오스트리아 총선에서 승리하면서 제바스티안 쿠르츠 국민당 대표가 차기 총리직에 오르게 될 것이 확실시된 쿠르츠 대표.만 31세 쿠르츠가 총선에서 승리를 거뭐쥐고 총리에 취임 시 세계 최연소 국가 최고 지도자 기록을 세우게 된다.15일(현지시간) 치른 오스트리아 총선의 출구조사에서 중도우파 국민당이 30.5%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고 현지 공영 ORF가 보도했다. 극우자유당은 26.8%의 득표율로 2위에 올라서고 사회민주당은 26.3%의 득표율로 3위로 내려앉을
한반도 평화는 곧 세계평화나 다름없다.북한이 핵과 장거리 미사일을 개발했다. 미국이 금방이라도 북한을 공격할 것처럼 트럼프 대통령이 격한 감정을 드러내고 있다. 김정은도 뒤질세라 험한 말을 내뱉는다. 중국은 사드배치를 명분으로 한국에 경제적 보복 조치를 가하고 있다.한국민들은 이러다 우발적인 사고라도 발생하여 기싸움이 아니라 정말 전쟁이 터지지나 않을까 걱정을 많이 한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의 틈바구니에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어정쩡해 보인다. 사실 한국은 안보와 경제, 둘다 포기할 수 없다. 국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달랠
[이미영 기자]우리나라 최초의 두유 '베지밀'을 개발한 정식품의 창업주 정재원 명예회장이 별세했다. 정식품은 정 명예회장이 지난 9일 향년 100세로 별세했다고 10일 밝혔다.고인은 소아과 의사 출신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두유를 개발한 인물이다. 1917년 황해도 은율에서 태어나 19세에 최연소로 의사 검정고시를 합격해 의사가 된 뒤 소아과 의사 생활을 하다 영양실조로 사망하는 아기들의 사망 원인이 모유나 우유에 함유된 유당 성분을 정상적으로 소화시키지 못하는 '유당불내증' 때문이라는 것을 알아낸 것이 계기가 됐다.정재원 정
[김승혜 기자]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JTBC를 통해 최순실 씨의 소유라고 보도됐던 태블릿PC가 자신의 것이라고 주장한 신혜원 씨의 주장과 관련,'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태는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정미홍 대표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촛불의 발단, 사기 탄핵의 시발점 태블릿PC가 검찰과 언론이 작당하여 조작한 가짜였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그동안 내용이 드러나지 않아 자기 것이었다는 걸 확신할 수 없었던 전 사용자가 검찰이 어쩔 수 없이 내놓은 포렌식 보고서 내용을 보고 진실을 밝히러 나섰다"고
[김홍배 기자] 일명 '쌍십절'로 불리는 북한 노동당 창건일(10월10일) 전후로 추가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전진구 해병대사령관 겸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은 7일 서해 최전방 연평부대를 방문해 경계 작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전 사령관은 이날 연평부대 지휘통제실에서 적 동향과 작전대비 태세 현황을 보고 받고, 추석 연휴 기간 중 평시보다 완벽한 작전대비 태세 유지와 안정적 부대 관리를 살피면서 "적이 도발한다면 과감하게 적의 심장에 비수를 꽂아라"라고 강조했다.이어 전 사령관은 "연휴와 상관없이 조금의 긴장도
[심일보 대기자]또 다시 한국이 노벨문학상에 대해 ‘짝사랑’으로 그친 5일 오후8시, 일본계 영국인 작가 가즈오 이시구로(63)가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발표되자 일본 언론들이 일제히 속보를 내보내면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이날 아사히신문은 이날 신속하게 호외를 만들어 거리에서 배포하기도 했고 NHK와 교도통신은 이시구로 작가의 수상 소식을 신속하게 보도하면서 작가와 일본의 인연, 과거 인터뷰, 시민들의 반응 등을 전했다.노벨문학상은 국가의 정책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문화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2016년 통계청에서 발표한
우리 한민족은 설날과 추석 양대 명절을 중시 여긴다.설날과 추석 양대 명절만 되면 한반도에 대이동이 시작된다. 게르만의 대이동은 이동도 아니다. 교통대란이 일어난다.문제점도 많다.며느리들이 시댁에 가길 꺼린다. 특히 차례상 준비를 싫어한다. 남편들은 아내 눈치보기 바쁘다. 명절이 지나면 부부싸움을 종종 한다. 안타까운 일이다.부모님들도 마음이 편치않다. 요즘은 며느리가 시어머니 눈치보는게 아니라 시부모님이 며느리 눈치를 본다. 차례를 지내자마자 처가집으로 향하는 자식이 안스럽기도 하다.생각을 함 바꿔볼 필요가 있다.아예 추석명절을
[김승혜 기자]KBS 아나운서 출신인 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중앙일보를 향해 직격탄을 날렸다.정 대표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시 중앙일보 입니다. 태블릿 pc 허위 조작으로 촛불에 불일 지피고, 불법 대통령 파면 까지 반역 세력의 충직한 충실홍위병 노릇을 하며 정론 직필 언론을 포기한 jTBC 자매 회사. 지금은 탄핵 사태 주역인 내각제 개헌 세력을 위해 개헌에 앞장서고 있는 집단입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정 대표는 "어지간히 쓸게 없는 모양입니다. 걸핏하면 저의 페북글을 베껴 기사로 만드는군요. 그 얼마 안되는 지
[신소희 기자]한국 스포츠계의 거목이자 88 서울올림픽의 성공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김운용(86)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부위원장이 3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했다. 86세.김 전 부위원장은 전날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했다가 3일 새벽 2시 21분 별세했다고 유족 측이 알렸다.김 전 부위원장은 지난 1986년 IOC 위원에 선출된 뒤 대한체육회장, 대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IOC 집행위원과 부위원장을 지내면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 등 국제대회 유치 등에 기여한 한국스포츠계의
[김승혜 기자]정미홍 더코칭그룹 대표가 김정숙여사를 향해 독설을 날렸다.정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양숙은 대통령 전용기로 100만달러를 밀반출해서 국가 망신 강력 범죄를 저지르더니, 김정숙은 대통령 전용기에 반입 금지된 나무, 음식물 들을 실어 날라서 또 국가망신을 시키고 있습니다. 도대체 권력을 쥐면 법은 안지켜도 되는 줄 아는 모양입니다."라고 꼬집었다.이어 "자기 아들 공직에 불법 취업시켜서 일안해도 퇴직금받는 신공을 보여주고 애꿎은 공무원들만 처벌받게 하더니, 청와대 차지하니까, 이제 세상이 다 자기 것 같을까
[김승혜 기자]임은정 서울북부지검 부부장검사가 법무부 산하 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과거사 재심사건에서 무죄를 구형했다가 징계처분을 받은 자신에 대한 징계조치를 시정하고 실질적인 피해보상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권고한 것에 대해 소감을 밝혔다.임 검사는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죽기 전에 내 억울함을 풀지 못할 수도 있으니 길게 보고 씩씩하게 가자... 그리 마음 다잡으며 버텼는데, 어제 대법원으로부터 10. 31. 선고기일이 지정되었다는 통지서가 전자송달로 날아들고, 법무검찰개
국가가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약간의 차등은 있지만 20만원의 노령연금을 지급한다. 2018년 4월부터는 25만원을 지급한단다.가족노령연금도 적극 검토해봐야 한다. 직장을 다니며 경제활동을 하는 자녀나 손주 등 직계가족은 부모님이나 조부모님듵에게 가족노령연금을 드리는게 어떨까. 정부처럼 자동이체로 말이다. 형편에 따라서 3만원부터 수입의 십일조에 이르기까지 가족노령연금을 매월 자동이체 해드리는 것이다.가족이 적어도 국가보다 부모님을 잘못 모셔서야 되겠는가?교회에 나가는 사람들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십일조헌금을 드린다.
[김승혜 기자]20세기 중반 미국에 성혁명을 불러온 전 세계적 성인잡지 '플레이보이'를 창간한 휴 헤프너가 27일(현지시간)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노환으로 타계했다고 플레이보이 엔터프라이즈가 밝혔다. 향년 91세. 헤프너는 1953년 자신의 자택 부엌에서 플레이보이지를 처음 만들었다. 엄격한 성도덕이 강요되던 당시 사회적 금기를 깨고 첫선을 보인 플레이보이는 공전의 히트를 기록, 전성기 때에는 한 달에 700만 부를 발행하는 등 세계 최대 성인용 남성 잡지로 자리잡으면서 헤프너를 갑부 반열에 오르게 했다. 또 그가 만든 플레이보
1990년대 초 PC통신 〈하이텔〉에서 온라인 글쓰기를 시작해 ‘산하’라는 닉네임으로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역사이야기꾼 김형민(SBS CNBC PD).필자는 이봉창, 이육사, 유관순 등 익히 알려진 독립운동가부터 총독부를 날리려 했던 김익상, 폭정을 거부한 기독교인 주기철, 기생의 몸으로 ‘독립만세’를 외친 김향화 등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진 독립운동가까지 여러 독립운동가의 삶을 생생하게 그린 칼럼리스트 이기도 하다.그가 한 선배에게 보낸 감동의 글을 시사플러스에서 공유했다.ㅡ 이 땅의 아들과 딸에게이순신의 는
북한과 미국이 핵으로 기싸움을 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안다. 북한이 미국과 한국 핵공격 못한다. 미국도 한국서 발 못뺀다. 한마디로 전쟁 못한다.북한 뒤에는 중국이 있다. 한국 뒤에는 미국이 있다. 중국은 한국을 활용할 필요가 있었다. 경제발전에 한국을 이용했다. 일본이나 미국서 이전을 꺼리는 첨단기술을 한국을 적절히 활용해 도입했다. 한국도 중국시장을 이용했다. 한국과 중국은 나름대로 재미를 봤다.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건 북한이다. 북한은 미국을 활용하고 싶을 것이다. 하지만 미국은 북한을 이용할게 별로 없다. 북한은 중국이